♥️장위전통시장,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정겨운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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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시장 여행 좋아하시나요?

저는 어느 지역을 가든

시장은 꼭 가는 편일 정도로

시장을 좋아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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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하면 사람 사는 냄새가 나고

또 맛난 먹거리도 가득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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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서울 성북구에도 정말 멋진

시장들이 많은데 오늘 소개할

장위전통시장은 1941년 개장해

오랜 세월 동안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아온 전통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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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아케이드 공사를 마치면서

깔끔한 지붕이 생겨 비가

오거나 눈이 내려도

쾌적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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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전통시장에서는 다양한 생필품부터

의류, 신발, 주방용품 등 생활잡화까지

다양한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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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역시 시장의 가장 큰 매력은

먹거리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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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전통시장에는

수십 년간 자리를 지켜온 노포부터

새롭게 들어선 트렌디한 맛집까지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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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제가 먹었던 시장 음식을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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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전통시장에는

줄 서서 먹는 인기 호떡집이 있어요!

갓 튀겨낸 호떡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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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호떡을 만드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은근히 재미있죠.

기름은 딱 봐도 굉장히 깨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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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추운 겨울에는

더욱 생각나는 어묵!

길을 걷다 보면 모락모락 올라오는

연기를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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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한 어묵과 함께

뜨끈한 어묵 국물 한 컵 하면

겨울에 이만한 힐링이 또 없는 거 같습니다.

간식이나 길거리 음식 외에도

시장에는 푸짐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들도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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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가지 반찬이 정갈하게

차려지는 백반 한 상을 보면

어머니의 손맛이 느껴지는 듯한

따뜻함이 있죠

저는 이번에

제육볶음과 청국장을 먹었는데,

제육볶음은 진짜 불 맛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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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자체가 너무 맛있으니

밥이랑 같이 먹으면 공깃밥 추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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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은 오래간만에 만나는

옛날 청국장 스타일~!

요즘 냄새 없는 청국장도 나온다는데

저는 요 구수~한 향이 나야지

청국장 먹는 느낌이 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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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도 그렇고 사장님이

직접 담그고 만드신다고 하는데

반찬 하나하나까지 맛있 좋으니

과식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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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정비된 장위전통시장은

시장 특유의 정겨운 분위기는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쇼핑과 식사를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현대식 전통시장이라고

부르면 좋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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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장위전통시장에서

맛있는 먹거리 여행 즐겨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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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기사는 소셜미디어 서포터스가 작성한 글로,

성북구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