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러보기 좋은 로컬카페 베스트3

"본 기사는 화성특례시 SNS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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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성특례시 SNS 서포터즈 김선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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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담은 화성시 동북쪽에 위치한 지역인데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봉담IC와 봉담-과천고속도로가 있어 수도권 이동이 편리한 도시랍니다.

특히 숨은 맛집이 많아, 드라이브나 나들이하기에도 좋거든요.

화성 봉담에 새롭게 오픈한 신상 카페와 함께 둘러보기 좋은 로컬카페 베스트3를 소개해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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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은 1952년에 설립된 한국의 전통주 전문 기업이에요.

전통 발효기술을 이용해 현대적인 주류를 생산하는 곳인데요, 술 애호가가 아니더라도 한 번쯤 들어봤을만한 친숙한 브랜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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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봉담에 있는 국순당의 옛 양조장을 개조해 새롭게 탄생한 복합문화공간이 바로 박봉담이랍니다.

특히 일반적인 베이커리카페가 아닌, 술빵과 보틀샵까지 있어 가볼 만한 곳인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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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주차장에 주차하고 나면, 레트로 느낌 물씬 나는 국순당 건물이 있는데요.

뭔가 현대적으로 재건축하면서도, 옛 건물을 그대로 보존했다는 점이 신선하게 다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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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하고 2층으로 올라가면, 커다랗고 네모난 건물이 나오는데, 통째로 박봉담 건물이랍니다.

카페가 무척 커서 어디 먼저 구경하지 고민이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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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야외에는 미술관에 온 거 같은 이색적인 포토존이 나타나는데요.

지금은 겨울이라 나무가 앙상하지만, 초록 초록 새싹이 돋아나는 계절에 방문하면 더욱 예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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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옆에는 전통주와 와인 등을 판매하고 있는 보틀샵도 있어 들어가 보았어요.

시음도 할 수 있어 가볍게 반잔 마셔보았는데요.

직원분이 와인 취향에 맞게 다양하게 추천해 주셔서 술을 즐기지 않는 저도 편하게 맛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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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실내로 들어와 주문하러 메뉴판을 보았어요.

워낙 핫한 카페라, 자리가 없을 수 있으니 먼저 자리 잡고 주문하길 추천드려요.

술빵부터 샐러드 미트볼과 파스타 등 브런치 메뉴도 있어 식사 대용으로 즐기기도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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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뒤편으론 김이 모락모락 나는 모습이 보여 다가가보니, 술빵을 찌고 있더라고요.

즉석에서 만든 술빵이라니 너무 맛있어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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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한 술빵부터 크림이 듬뿍 든 술빵, 토마토, 감자 치즈 술빵까지 다양한 디저트가 있어 하나씩 주문해 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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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인데도 사람들로 북적이는 핫플이라 자리 잡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마침 창가 쪽 자리가 비어, 얼른 앉아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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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음료인 박봉담과, 애플커스터드 술빵,약식스콘을 주문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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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음료인 박봉담은, 미숫가루가 들어간 크림라떼인데요.

부드러운 크림과 쌉싸롬한 에스프레소의 맛이 잘 어울리더라고요.

빨대 없이 쭉쭉 마시다 보면, 밑에 깔린 고소한 미숫가루도 같이 맛볼 수 있는데 무척 고소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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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통 간식인 약과를 재해석한 약식스콘과 사과 크림 술빵도 맛보았어요.

빵은 쫀득하고, 크림이 많이 달지 않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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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디저트를 즐기고, 그냥 가기 아쉬워 카페를 한 바퀴 돌아보았어요.

세련된 현대건축물과 대비되는 낡은 건물이 마주 보고 있는 풍경도 보이는데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특별함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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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소개해 드릴 카페는 네스트베이커리카페에요.

주차장은 별도로 없지만, 맞은편 봉담도서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돼요.

동네에서 소문난 찐 로컬 맛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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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트베이커리카페는 테이크아웃 전문점이고요.

실내에 들어가면 고소한 빵 냄새가 반겨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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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켠에는 맛집 기행문에 소개된 기사도 붙어있는데요.

봉담 한자리에서만 14년 이상 꾸준히 해온 로컬 맛집이라 그런지 기사도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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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빵은 소금빵이에요.

봉담 소금빵하면 이곳을 손꼽을 정도로 맛있거든요.

게다가 쌀 소금빵은 단돈 2.200원!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믿기지 않는 착한 가격이랍니다.

몽블랑,갈릭육쪽빵,샌드위치와 햄버거 등 먹음직스러운 빵들이 모여있어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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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운 좋게 갓 구운 쌀 우유식방을 구매할 수 있었는데요.

폭신폭신하고 부드러운 촉감이 남다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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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나 음료도 팔고 있는데 아메리카노가 3.000원으로 저렴해요.

가성비와 가심비를 만족시키는 곳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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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빵 맛집으로 유명하지만, 케이크 맛집이기도 해요.

생크림이 듬뿍 올라간 딸기케이크도 있고 철마다 다른 케이크도 있으니 특별한 날 준비해도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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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카페 맛집은 오브느 봉담본점이에요.

봉담동문굿모닝힐 맞은편 주택가에 있는 소담한 카페인데요.

동탄과 춘천에 분점이 있을 정도로 입소문 난 디저트 맛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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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아담하고 차분한 분위기예요.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많아 조금 웨이팅을 했어요.

기다리는 동안 향긋한 버터향과 커피향을 맡다 보니 지루하지도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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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에는 오브느의 대표적인 디저트인 휘낭시에와 스콘이 진열되어 있어 골고루 주문해 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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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디저트와 잘 어울리는 아이스 카페라떼도 함께 주문했어요.

오브느는 접시나 트레이도 맞춤 제작을 한 거라 그런지 플레이팅이 깔끔해 보이더라고요.

유기농치아시드스콘,복숭아잼스콘,꿀고구마 휘낭시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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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여기 오기 전에 점심을 많이 먹고 왔는데, 디저트 배는 따로 있는 거 맞나 봐요.

겉은 고구마 맛탕처럼 바삭하고 달콤한데, 휘낭시에는 많이 달지 않고 담백해서 잘 어울리더라고요.

스콘도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워 커피와 찰떡궁합이었답니다.

디저트 맛집으로 인정할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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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봉담 신상 대형카페 박봉담부터, 로컬카페 오브느와 네스트베이커리를 소개해 드렸어요.

이색적인 국순당 양조장 개조 카페도 좋고, 로컬카페를 찾는 즐거움도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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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카페부터, 골목에 숨어있는 로컬맛집까지 카페투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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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에 의해 작성된 글로, 화성시청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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