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9일 전
대전 유성구 아이와 가볼만한 곳, 교통문화를 쉽게 배울 수 있는 '대전교통문화연수원'
대전 유성구 아이와 가볼만한 곳,
교통문화를 쉽게 배울 수 있는
'대전교통문화연수원'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전 유성구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 대전교통문화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대전교통문화연수원은 체험과 이론을 병행한 교통안전체험교육 공간으로 교통박물관, 영상교육관, 교통안전 체험관, 교통안전 문화학습관, 교통안전 체험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건물은 총 3개 층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1층은 교통박물관, 영상교육관, 포토존 및 고객쉼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2층은 교통안전 시뮬레이션 체험관으로 영상학습실 및 교통사고현장, 응급처치 체험실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3층은 교통안전 문화학습관으로 자동차 충돌 체험 코너와 가정 내 생활 안전체험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층 로비에 위치한 포토존에는 경찰차와 오토바이가 있어 사진을 찍기 좋았고 옆으로 고객 쉼터가 마련되어 있어서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교통박물관은 상시 무료 개방 공간으로 기술의 발달에 따른 교통의 발달과정과 사회문화의 변화를 연결하여 이해하고, 자동차의 역사 문화적, 과학적 측면을 살펴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교통박물관 입구에 들어서면 기원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교통역사연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차, 증기철도, 현재의 우주선까지 이르는 과정에 대한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 옆에는 가솔린 엔진과 디젤 엔진의 발명에 대한 설명과 체험 공간이 있었고, 맞은편에는 자동차에 필수인 타이어 제조에 사용되는 원료와 타이어의 현재와 미래모습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자동차의 구조와 장치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차의 내부를 그대로 재현한 공간도 있었습니다. 자동차의 조립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교통의 발달을 보여주는 공간도 있었는데 인력거부터 1899년 한국 최초의 철도, 목탄차, 최초의 국산 자동차 브리샤, 1980년대의 봉고, 1990년대 코란도까지 시대를 대표하는 교통수단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미래의 교통수단인 자기부상열차, 전기자동차, 태양열자동차, 하이브리드자동차, 수소자동차의 원리에 대한 설명도 있었고 물 위를 나는 배 위그선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2층과 3층에 위치한 교통안전 체험관과 교통안전 문화학습관은 개별적인 출입이 제한되어 있으며 일 총 3회 운영하고 있습니다. 1회(10:00~11:20), 2회(13:00~14:20), 3회(15:00~16:20)로 운영되고 있으니 방문 전 참고 하시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야외체험장은 기상 및 장비 상태 확인 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꼬마열차, 모노레일 자전거, 엔진카트, 드라이빙스쿨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대전 유성구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 대전교통문화 연수원을 소개해 드렸는데 다양한 체험과 이론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교통안전체험교육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시간 확인 및 사전 예약 후 아이와 함께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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