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계절 내내 새로운 볼거리가 있는 대청호반자연수변공원은

아이들과 가볍게 산책하고 오기 좋은 곳인데요.

울긋불긋한 단풍의 있는 예쁜 모습을 담아왔습니다.

✅대청호반자연수변공원

✅주소 : 대전 동구 추동 328

✅입장료 : 무료

✅주차시설 : 무료 주차 가능

인근 지역에는 드라마 슬픈연가 촬영지와 대청호오백리길 등이 있어

많은 분들의 여행 코스로 자리 잡아 안내판이 보였어요.

대청호반자연수변공원에는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주차하기도 편하고

주차장 안쪽으로는 화장실도 있어

아이들과 산책할 때 꼭 필요한 이용 가능 시설이 있어 좋았습니다.

주차장 맞은편에는 입구가 보이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입구를 따라서 걷다 보면 가장 먼저 들어오는 건 큰 정자인데요.

아이들은 정자 하나만 있어도 좋아하기 때문에 오르락내리락 좋아하더라고요~

입구 오른쪽으로 단풍이 울긋불긋하게 물들어 있어 산책하는 내내 경치를 감상하기 좋았습니다.

아이들이랑 함께 오면 생태학습으로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그 이유는 습지에 나룻배도 있고 수생식물들도 있어 다양하게 관찰을 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앉아서 쉴 수 있는 정자들과 오두막 그리고 벤치가 곳곳에 있어서

편하게 즐길 수 있었으며 날씨가 따뜻한 봄날에 오면 도시락을 싸서 방문하면 좋을 것 같았어요.

단풍으로 물든 대청호자연수변공원에는 다양한 포토존들이 있는데요.

이미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유명한 랜드마크인 풍차부터 단풍이 이쁘게 나오는 벤치도 보였어요

로즈정원에는 안쪽에는 웨딩사진처럼 나올 것 같은 포토존이 있는데

5월에서 6월 사이 장미 개화시기에 맞춰 방문을 하면 더욱더 이쁜 사진이 나올 것 같았습니다.

장미정원에는 아직 지지 않은 장미꽃들로 여러 색의 장미들도 볼 수 있어서 신기했어요.

넓은 잔디밭은 아이들과 공놀이, 배드민턴 등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어 즐겁게 놀 수 있었습니다.

영화 호빗 마을에 나오는 집은 들어가지 못하고 밖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는데

크기가 작아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는 곳이었어요.

대청호자연수변공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볼거리가 있고 공원 내 산책로 조성이 잘 되어있기 때문에

모든 연령대에 인기가 많으며 아이들과 함께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이라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권민정 | 제3기 동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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