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 영천, 선조들의 의식주를 엿볼 수 있는 영천민속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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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민속관은 우리 선조들의 농경사회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곳입니다.

아이들에겐 생소할 수 있고 신기할 수 있는 농기구류, 생활용품을 비롯하여

의식주, 제사로 영역을 나눠 좀 더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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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민속관은 좀 더 영천을 알아가고 친해질 수 있는 방법으로

바로 옆 영천전통문화체험관과 연계하여 더 알찬 관람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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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른 마당에도 다양한 농기구류와 생활용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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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제기차기, 팽이치기, 투호 등 다양한 전통민속놀이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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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우리 선조들의 생활상도 엿보고 즐겁게 체험도 하기 좋은 곳,

영천민속관은 우리 선조들의 의식주 생활을 알 수 있는 민속품 전시와

함께 한복체험 등을 해볼 수 있는 아주 흥미로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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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천민속관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만날 수 있는 「문화」편.

선조들의 생활 속에 필요했던 옛 물품들이 먼저 보입니다.

담뱃대, 수석, 안경집과 안경 등이 있고, 놀이를 위한 골패, 산가지,

윷놀이도구 등을 통해 그들이 살아오면서 즐긴 문화의 한부분을 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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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衣)」

의복을 통해 시대 정서와 역사문화의 흐름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의복은그 시대의 사회적 지위와 자신의 의지표명의 한 수단이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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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부녀자가 주로 신었던 꽃신의 화려한 색상이 아름답습니다.

쪽진 머리를 곱게 빗어내리던 울할머니의 참빗이 생각나듯 다양한 모양의

빗들을 보면서 새삼 규방 깊숙이 넣어놨을 법한 여인네들의 삶도 엿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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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食)」

밥. 음식이 주는 의미는 예나 지금이나 의미가 그 무엇보다도 더 크지 않나 싶습니다.

주방에서 사용되는 도구나 곡식을 담는 도구 등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다 함께 나누어 먹으며 결속을 다지는 매개가 되는 식(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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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고 아름다움은 식문화에서도 빠질 수 없는 것인가 봅니다.

떡살만 봐도 얼마나 예쁘게 만들어 사용했는지 새삼 놀라게 됩니다.

더불어 맷돌도, 오래간만에 본 양은 도시락도 새삼스럽게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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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住)」

우리 선조들은 자는 공간만 아닌 자연과 함께 공존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자연에서 오는 재료를 통해 조화로움을 이끌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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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하나 「제사」입니다.

돌아가신 이를 추모하는 의식으로 제사에 필요한 제기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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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민속관에서 전시공간으로 의식주와 제사에 대한

다양한 전시자료들을 관람하였다면 체험공간에서 전통한복체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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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에 따른 의복, 장신구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혼례복부터

평상복 등 다양한 의복체험과 생활체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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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무리의 학생들이 영천민속관을 방문하여 전시관람을 하고

다양한 체험을 해보는 모습이 뿌듯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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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전통문화체험관은 영천의 역사 연표를 시작으로 영천의 역사와 함께

영천이 갖고 있는 고유의 문화, 역사, 문학까지 한 곳에서 다 만나볼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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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상들의 생활 모습들을 엿보며 체험하면서 조금씩 알아갈 수 있는 곳,

영천민속관.아이들과 함께라면 훨씬 더 의미로운 관람이 될 것이며, 부모님을 모시고 가도 넘 좋읗 듯 합니다.

영천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함께 체험까지 할 수 있어 알찬 관람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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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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