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 축성이 궁금해? 수원화성박물관에서 궁금증 풀어봐요! ☆

"본 콘텐츠는 수원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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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대표 관광 1번지는 수원화성입니다. 수원화성을 즐기는 방법은 수원화성 걸어서 완주하기, 화성어차를 타고 수원화성 감상하기, 플라잉수원을 타고 하늘에서 바라보기, 수원화성 구간 중 마음에 드는 부분 탐방하기, 화성행궁 둘러보기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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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은 1794년 1월에 착공하여 1796년 9월에 완공된 것으로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원침을 화산으로 옮기고 화산에 있던 민가와 관청을 지금의 화성행궁이 있는 팔달산 아래에 신도시를 계획하여 이전시키고 행궁과 수원화성을 축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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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은 조선 후기 동서양 성곽의 장점을 살리고 조선의 실학 정신을 바탕으로 축성되어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함께 지니고 있어 성곽의 꽃으로 이름났으며 19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고 수원화성의 축성 과정을 세밀하게 작성한 <화성성역의궤>는 200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어 수원화성의 우수성이 전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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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축성이 궁금하시다면 수원화성박물관으로 오세요. 수원화성의 모든 것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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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박물관 관람은 야외 전시와 화성축성실, 화성문화실로 구분되어 전시되어 있습니다,

*어린이체험실과 영상교육실 등도 있습니다.

수원화성박물관 이용 정보입니다.

-관람 시간 : 오전 9시~오후 6시(입장 마감 오후 5시)

-휴관일 : 매주 월요일(공휴일과 중복 시 다음날 휴관)

*9월 16일, 17일, 18일, 19일 휴관

-관람료 : 성인 2,000원/청소년과 군인 : 1,000원

*12세 이하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장애인 무료

*통합관람권(수원화성박물관, 화성행궁, 수원박물관) 성인 기준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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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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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전시는 화성 축성 시 사용된 기구들과 정조의 태실과 선정비 등이 재현되어 있습니다.

거중기를 볼 수 있어 좋았는데요. 거중기는 정약용이 만든 것으로 도르래를 이용하여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릴 수 있는 장치입니다. 거중기가 있어 수원화성의 축조 기간을 단축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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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축성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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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박물관 2층 화성축성실입니다. 이 전시실에는 수원화성의 축성 과정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화성 행차 시 정조대왕이 입었던 갑옷을 재현하여 전시하고 있으며 수원화성 축성과 관련된 유물 전시와 모형 전시가 있어 전시물을 통해 수원화성 축조 과정과 방법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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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는 아버지 사도세자의 원침인 지금의 융릉으로 행차할 때 지나가던 지역의 백성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었다는 이야기기가 전해집니다. 정조대왕은 지지대고개를 넘어 화성으로 입성하기 전에 강력한 왕권을 상징하는 황금갑옷으로 갈아입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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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후의 초상인데요. 김후는 수원 출신 무관으로 화성 성역의 축성 현장 감독인 별감동울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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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의 축성 종합 보고서 격인 <화성성역의궤>인데요. 조선시대 건축보고서의 진수를 보여주는 유물입니다.

수원화성은 규모가 큰 공사로 많은 경비와 기술이 필요하였는데요. <화성성역의궤>로 수원화성 축성 과정과 축성법을 자세하게 알 수 있습니다. 수원화성을 복원할 때도 <화성성역의궤>을 바탕으로 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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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안에 신도시가 들어섰고 수원화성 축성과 함께 둔전과 시전이 들어서면서 상업 중심가를 이루었는데요. 재현을 통해 도시로 발전해 가는 조선 후기 수원의 모습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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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10월 16일 수원화성의 완공을 축하하는 낙성연 잔치가 화성행궁 낙남헌에서 열렸는데요. 재현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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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문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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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문화실은 정조대왕의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를 위한 1795년 수원화성 행차와 정조대왕의 애민정신과 개혁 정치, 수원화성 축성을 지휘한 채제공, 군사 개혁의 핵심인 장용영을 보여주는 전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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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문화실로 들어서면 벽면을 가득 메우고 반겨주는 것은 ‘화성능행도 8폭 병풍’입니다. ‘화성성묘전배도’, ‘낙남헌방방도’, ‘서장대성조도’, ‘봉수당진찬도’, ‘낙남헌양로연도’, ‘득중정어사도’, ‘환어행렬도’, ‘한강주교환어도’의 8폭 병풍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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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제공 시복본 초상으로 초대 수원 유수 채제공의 73세 때 초상입니다. 왕명으로 1791년 이명기가 그린 것으로 채제공은 수원화성 축성의 총리대신으로 정조대왕의 사랑을 많이 받은 인물입니다. 손에 들고 있는 부채도 정조대왕이 선물한 것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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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루에서의 진휼 장면인데요.

혜경궁 홍씨 회갑연 다음날 정조대왕은 백성들에게 쌀을 나누어주는 모습을 재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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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수당 진찬연 모습입니다. 정조대왕이 화성행궁 봉수당에서 어머니 회갑 잔치를 열었는데요. 화려한 궁중무용을 재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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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도검인데요. 한쪽 날이 있으면 ‘도’라 하고 양쪽에 다 날이 있으면 ‘검’이라고 하는데요. 정조대에는 엄격하게 구분하지 않았던 것으로 추측합니다. 왕실과 관련된 희귀한 도검으로 귀중한 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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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박물관을 관람했습니다. 수원화성 축성 과정과 방법, 수원화성에서 펼쳐진 다양한 행사가 재현된 수원화성박물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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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을 제대로 알고 싶다면 수원화성박물관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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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관람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이들에게도 수원화성을 제대로 알려줄 수 있는 박물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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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박물관

경기도 수원특례시 팔달구 창룡대로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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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있음

-주차시설: 있음

-문의 전화: 031-228-4242

-수원화성박물관 홈페이지

2024 수원시 SNS 서포터즈 김은희님이 작성해 주신 글입니다

김은희 서포터즈님의 블로그 : https://blog.naver.com/gusul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