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울산 장생포 고래박물관 입장료 및 전시해설 시간 확인하세요!

안녕하세요 울산 남구 기자단입니다. 울산은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고래의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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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장생포에 위치한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는 고래박물관과 함께, 고래생태체험관, 고래문화마을, 고래바다여행선, 울산함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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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중에서도 장생포의 고래에 대한 역사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는 울산 장생포 고래박물관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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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 고래박물관에서는 전시관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평일 오전에 전시해설의 경우에는 별도의 사전예약이 필요합니다.(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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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별로 20명씩 한 팀씩 진행된다고 하니 참고하여 보시기 바라며, 예약이 없다면 별도의 해설은 운영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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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에는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도 참여가 가능하며, 박물관 1층 안내 데스크에서 전시해설이 진행됩니다.

소요시간은 약 20분 정도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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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과 공휴일에는 전시해설이 진행되지 않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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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박물관을 이용하실 분들이라면 일반 입장권보다는 <해피관광카드>로 결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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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울산함, 고래문화마을(장생포옛마을+웨일즈판타지움 미디어아트, 태화강 동굴피아까지 한 번에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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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결제] : 2,000원

[해피관광카드] : 7,800원(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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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 고래박물관에서는 관람도 가능하지만, 다양한 체험학습과 프로그램들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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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아이와 함께 방문하거나 가족단위로 관람을 하실 분들은 관람시간 외 20~30분 정도 여유를 두고 방문하여 체험 프로그램까지 한 번에 즐겨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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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고래박물관>이라고 한다면, 울산에서의 고래의 역사나 기본 전시만 진행될 거라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으실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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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 고래박물관의 경우에는 실감 전시와 함께 체험 전시 그리고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전시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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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아트의 경우에는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고래의 역사에 대해서 추상적으로 알 수 있고, 고래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전시가 진행되어 아이들은 물론이고 MZ 세대에게도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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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은 자연사 박물관처럼 고래에 대한 각종 자료들과 전시, 그리고 아이들이 모형들을 보면서 미끄럼틀을 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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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는 실제 고래 크기의 모형이 전시되어 있어, 고래의 크기와 생김새에 대해 실감 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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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의 특성에서부터 진화 과정까지 볼 수 있으며 짧은 영상들을 통하여 울산에서의 포경에 대한 정보들도 감상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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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의 전시의 경우에는 아이들도 매우 좋아하지만 고래에 대해서 궁금함이 많은 분들 또 옛 울산의 모습을 기억하는 분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장소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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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들은 간단하게 퀴즈를 맞힐 수 있는 전시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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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하면 또 빼놓을 수 없는 게 <울산 반구대 암각화>죠?

울산 고래박물관에서는 울산 반구대 암각화에 대한 정보들도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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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대 암각화는 울주군 언양읍에 있는 석기시대의 신석기의 고래 사냥의 그림이 바위에 그려진 암각화로 우리나라의 국보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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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각화 유적 중에서는 가장 오래되었으며 300여 점의 그림들이 새겨져 있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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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울산 반구대 암각화가 학계에 알려졌을 때는 1970년대였습니다.

당시 반구대 암각화를 연구하던 사람들은 제작 시기에 대해서 구석기시대부터 철기시대까지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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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과학적인 분석과 고고학적 물증 자료를 통해 반구대 암각화는 약 7,000년 전인 신석기 시대에 새긴 것을 입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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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신석기 시대 한반도 남부 지방에 해양에서 생업으로 정주 사회를 영위했던 집단이 있음이 밝혀졌는데요!

울산 고래박물관에서는 이러한 반구대 암각화에 대한 정보를 VR은 물론이고 샌드 모래로도 체험이 가능하도록 꾸며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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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경선 진양 5호 내부 선상

울산 장생포 고래박물관에서는 실제 포경선인 진양 5호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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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경선 진양 5호는 우리나라 연근해에서 시제 포경 조업을 하던 선박으로, 1995년 상업포경 중지로 방치되어 있던 선박을 장생포 고래박물관 내에 복원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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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장생포 고래박물관 방문한다면 스탬프 투어도 빼놓을 수 없겠죠?

스탬프의 이름을 확인하고 리플릿에 칸에 맞춰 도장을 찍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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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놀 거리는 물론 즐길 거리가 가득한 울산 장생포 고래박물관으로 시원한 여름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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