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동이에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서구에 위치한 공원 중 하나인 아라보타닉 파크입니다.

특히 야경이 정말 아름다운 곳이죠.

하지만 밤과 달리 낮에는 싱그러운 자연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색다른 매력이 있는데요.

특히 여름엔 이것이 피어나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고 합니다.

이것이 과연 무엇인지 지금부터 임동환 기자님과 함께 알아보러 가실까요?

아라보타닉 파크

인천 서구 원당동 986

여름 시즌이 되면 인천 서구에서 볼 수 있는 대표적인 꽃이 있죠. 바로 수북수북, 풍성한 수국꽃인데요!

인천 서구의 아름다운 자연 명소인 아라보타닉파크에서는 이맘때 싱그럽게 피어난 수국꽃을 감상할 수 있어

나들이를 즐기기 참 좋습니다.

아라보타닉파크의 입구는 명문유치원과 푸른빌 주택 사이의 도로가로 들어오면 있는데요.

행정복지센터 건물 뒤쪽에도 자그마한 입구가 있으니 편한 곳으로 가시면 될 것 같아요.

공원 산책로 쪽으로 올라오면 초록 초록한 식물들과 함께 푸릇하고 생기 넘치는 수국꽃이 활짝 만개한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방문했던 일자는 7월 중순 경으로 수국이 만개한 상황이었어요.

앉아서 편하게 쉴 수 있는 평상 쪽으로도 수국꽃이 풍성하게 피어있어 정말 예뻤습니다.

나무 그늘진 자리라 돗자리 깔아놓고 피크닉 즐겨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수국꽃은 피는 시기가 장마철과 겹치기 때문에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못 보고 지나가는 경우가 있는데요.

방문한 날에는 다행히도 잠시 비가 그친 뒤라, 예쁘게 남아있는 수국꽃을 감상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전망대로 올라가 보기 위해 쭉 이어진 데크길을 따라 올라가 볼까요?

이곳 아라보타닉파크의 시그니처는 바로 이 나무데크길을 걸어보는 것!

위로 올라와서 데크길을 걸으며 아래를 내려다보면 주변에 수국이 가득한 정말 멋지고 생기 넘치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정도면 정말 인천 서구 수국 명소로 인정받을만 하죠?

아래 산책로 쪽도 지그재그로 길이 이어져 있고 흙길이나 잔디밭이 아니라 깨끗하게 걷기 좋습니다.

다만 경사진 가파른 길이 주를 이루다 보니 꽤나 힘들 수 있어요.

데크 따라 걸어보면 경사가 다소 완만하고 곳곳에 나무 그늘진 곳도 있는데요.

높은 곳에서 멋진 경치도 감상할 수 있답니다~

전망대에 도착하면 쭉 이어지던 데크길은 마무리되는데요.

여기서 잠시 앉아 휴식을 취하고 갈 수 있고 아래쪽 공원 부지를 내려다볼 수 있죠.

수국꽃은 생각을 못 했는데, 이날 방문하니 너무 풍성하게 많이 피어 있어서 정말 예쁘고 좋았어요.

인천 서구 수국꽃 명소로 아라보타닉 파크를 추천드려봅니다!

다만 별도의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지 않아 되도록 도보 혹은 대중교통으로 부탁드려요.


지금까지 서동이가 임동환 기자님과 함께 수국이 아름답게 피어난 아라보타닉 파크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싱그러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아라보타닉 파크에서 잠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그럼, 이만 서동이는 또 다른 흥미로운 주제로 다시 여러분께 인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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