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가볼만한곳 ,

'봉명산 출렁다리'


오늘의 문경 여행은 봉명산 출렁다리입니다.

여름의 끝자락, 그리고 가을이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봉명산 출렁다리는 올라가실 때 가파른 계단을

지나서 살짝 산행하시면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오늘은 오래간만에 아이와 함께

봉명산 출렁다리를 다녀왔답니다.

봉명산 출렁다리는 따로 내비게이션에

현재 등록되어 있지 않아서

"카페 산59-1"

"더본 외식산업개발원 문경센터"

"문경시 인공암벽"

셋 중 하나를 검색하시면 됩니다.

이용 시간은 일출 시부터 일몰 시이며

백종원의 더본 외식산업개발원 건물 옆에 보시면

봉명산 출렁다리 입구가 있답니다.

​​

출렁다리를 올라가는 입구

다리 왼편에 보시면 임시주차장이 있습니다.

입구를 알리는 표지판이 보입니다.

봉명산 정상은 4.2km이고,

봉명산 출렁다리는 0.4km를 알려주네요. ​

봉명산으로 가실 때에는 등산로 입구 → 관산정 → 출렁다리

→ 마고산성 → 봉명산 정상 코스랍니다.

전체 길이는 4.2km

왕복 대략 4시간 정도 예상하시면 됩니다.

출렁다리를 가기 위해서는

데크로 되어있는 계단을 올라가시면 됩니다.

그냥 봤을 때는 올라가기 어려워 보이지 않는데,

막상 올라가기 시작하니까 쉽지 않네요.

데크 계단의 끝에는 잠시 쉬어 갈 수 있도록

봉명정 전망대가 있답니다.

전망대에 앉아서 바라보는 풍경이 멋지네요.

거기에 시원한 바람까지

불어오니까 휴식하기 너무 좋았답니다.

멋진 풍경을 뒤로하고

다시 출렁다리를 향해서 걷기 시작합니다.

이제부터는 등산로라 보시면 됩니다.

그래도 아래쪽에 야자 매트가 깔린 숲길입니다.

어느새 봉명산 출렁다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타워 계단을 타고 올라가시면

봉명산 출렁다리와 마주하게 됩니다.

출렁다리를 지탱해 주는 주탑은

5층 건물 높이의 한옥 형태의 구조로 하고 있답니다.

​​

쭈욱 뻗은 다리가 멋지네요.

길이는 160m 높이 33m 보행 폭은 1.5m입니다.

집중호우나 결빙, 태풍 등 기상 악화 시에는

이용을 하실 수 없습니다.

출렁출렁거리는 다리가 스릴 있네요.

저는 겁이 나는데, 저의 아들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무심하게 잘 걷더군요.

걷다 보면 양쪽에 멋진 풍경은 덤으로 보실 수 있답니다.

주흘산과 바로 앞에 보이는 문경읍 전경이 보이네요.

다리를 건너니까 아래쪽이 훤히 보입니다.

저도 모르게 휴대폰을 꽉 잡게 되네요.

하지만 그 아찔함도 잠시입니다.

다리에서 바라보는 모습을 본다면

봉명산 출렁다리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멋지네요.

올라가면 탁 트인 멋진 풍경을 보실 수 있답니다.

이번 가을 여행은 멋진 풍경과 스릴만점인

문경 가볼만한곳 봉명산 출렁다리를 추천합니다.


※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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