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김해]가야테마파크의 밤은 특별하다!- 일루미네이션과 드론 쇼 -

조금씩 깊어가는 가을,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2024. 김해 방문의 해를 맞아 특별한 콘텐츠인 일루미네이션 야간 개장과 불꽃 쇼, 드론 쇼 등을 제공하고 있는 가야테마파크로 와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가야테마파크는 가야테마길 161(어방동)에 있는데요. 넓은 주차장이 준비되어있지만, 드론 쇼와 불꽃 쇼 등이 있는 날은 많은 관람객으로 인해 다소 주차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조금 여유롭게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지출처: 가야테마파크 홈페이지>

지난봄, 7만5000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를 누렸던 ‘야간 개장’은 9월 7일부터 12월 29일까지 매주 금~일요일 새롭게 정비되어 운영하는데요.

가을의 절정인 10월에는 모든 개장일에 야간 이벤트도 준비되어있습니다.

특별히 드론 라이트 쇼는 김해 가야테마파크 가야 왕궁 일대에서 '천 개의 별, 김해 하늘에 가야를 그리다'를 주제로 1,000여 대의 드론이 화려한 드론 라이트 쇼를 펼치는데요.

지난 9월 7일을 시작으로 21일, 10월 13일과 27일 총 4회에 걸쳐 오후 8시에 진행됩니다.

(※9월 14일 (토) -불꽃 쇼)

드론 쇼 전후에는 빛의 왕국을 걸으며 환상적인 시간을 누릴 수 있는데요.

먼저, 가야 왕궁 태극전으로 가는 길목의 아름다운 빚의 거리를 지나 가야 왕궁 내에서 가야의 밤을 누려보세요.

제가 방문한 날은 가야 시민가요제가 있는 날이라 가야 왕궁의 특별한 풍경을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는데요. 9월 13일부터는 어디선가 수로왕과 허황후의 속삭임이 들리는 듯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다음에는 신어 정원으로 와서 빛으로 표현되고 있는 사랑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혹시 함께한 사람이 연인이라면 사랑의 고백을 하기에 딱 좋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이곳에는 제33회 올림픽이 열렸던 파리의 상징물인 에펠탑도 불빛을 밝히고 있는데요. 잠시 여행을 떠나온 듯한 즐거움도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정원 내 피어난 실제 꽃들과 빛으로 피어난 꽃, 나비, 풍차, 토더기 가족, 음악과 함께하는 빛 터널, 인터렉션 빛길 등도 있어 무한한 상상의 날개를 마음껏 펼쳐볼 수 있습니다.

빛 터널 아래쪽으로는 화면을 직접 터치하며 빛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는 듯한 체험도 해볼 수 있는데요. 이를 통해 무궁무진한 빛의 속성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빛의 정원에서 한참을 머물다가 밤하늘의 별인 양 반짝이는 별빛 거리를 걸어 일곱빛깔무지개 분수로 향해봅니다.

무지개 분수 주변은 그야말로 환상적 꿈의 공간에 온 듯한데요. 무지개 빛으로 단풍 든 듯한 나무들이 둘러싼 연못 안쪽으로 분수가 폭포처럼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허황옥이 인도에서 올 때 타고 온 듯한 배도 아름다운 반영을 보여주고 있고, 구지봉의 거북이도 놀러 와 있는 듯한 조형물을 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익사이팅 사이클,익사이팅 플라잉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고 환상적인 퍼포먼스의 드론 쇼, 불꽃 쇼, 일루미네이션 빛 공간 등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가야테마파크!

김해 온 김에 방문하셔서 잊지 못할 추억 한 줌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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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테마파크

✅ 주소 : 경남 김해시 가야테마길 161

⏰️ 영업 시간 : 화~목 09:30~18:00

금~일(9월7일부터 야간개장) 09:30~22:00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입장료: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

📞 문의 : 055-340-7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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