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웅 스페이스, 삼회리 드라이브 코스와 함께하는 북한강 뷰 미술관
이런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 북한강 뷰를 미술작품과 함께 감상하고 싶으신 분
♧ 드라이브 코스와 함께 미술 작품을 감상할 계획이신 분
북한강 뷰를 바라보면서 미술작품을 감상해보는건 어떨까요?
사진. 글_가평군청 홍보미디어팀_제5기 파인너트기자단_청년기자단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때 음악이 있으면 그 공간의 아름다움을 배로 느낄 수 있는 만큼 미술도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 풍성하게 해주는 하나의 요소입니다. 그래서 강이나 바다, 산 속에는 미술관이 자리잡고 있기 마련인데요. 더구나 가평에는 예술인들이 모여 살고 있으며, 개인의 갤러리를 만들어서 작품을 전시하기도 합니다.
이정웅 스페이스 미술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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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연락처 |
운영일 및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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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청평면 북한강로 1921 |
031-585-1469 |
(평일) 11:00 ~ 18:00 / (주말) 11:00 ~ 18:30 / (정기휴무) 화요일 |
오늘 소개시켜드릴 이정웅 스페이스도 개인의 공간에 갤러리를 오픈한 것이지만 다른 어떤 미술관보다도 웅장한 사이즈에 감탄이 저절로 나오는데요. 이정웅 스페이스는 상설전시 작품과 함께 카페도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안내사항을 확인하시고 입장하셔야 합니다. 안내사항의 내용은 입장권 대신 1인 1음료를 주문해야 하며 노키즈존(10세 미만)과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불가하다는 내용입니다.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장소인만큼 조용한 분위기에서 감상이 이뤄져야해서 노키즈존으로 운영한다고 하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미술관 이용방법은 문을 열고 들어서면 오른쪽에 카페가 있습니다. 카페는 키오스크로 운영되고 있어서 그 곳에서 음료를 주문하고 영수증을 지참한 후에 미술관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양 옆으로 확 트인 공간과 높은 천고 등 북한강을 배경으로 인증샷도 꼭 찍어보시길 바랍니다.
이정웅 작가는 40세에 지방 미대를 나왔지만 해외에서 먼저 알려져서 국내 활동을 하게 되었고, 학벌을 중시하는 미술계에 반향을 일으키며 꾸준히 자신의 작품활동을 진행하시고 있습니다.
작품세계는 붓의 화가라는 닉네임처럼 회화적인 영감으로 넘치는 영특한 존재의 붓이라는 제목으로 사실적인 묘사를 위해 다른 길을 탐색하고 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사실주의이지만 방법론이나 내용 면에서는 현대미술도 함께 표현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작품에는 붓이 살아서 움직이는 것처럼 사실적으로 묘사하며 회화라기보다는 조형 작품의 느낌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정웅 작가는 동양과 서양, 실재와 재현의 다양한 개념의 모습이 공존하고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해왔는데요. 처음 활동하던 1990년도에는 꽃, 과일의 정물화와 문방사우를 그렸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붓이라는 표현 매개체를 접하게 되고 붓 하나만으로 충분한 이야기를 만들면서 붓의 작가로 활동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정웅 스페이스에서 진행 중인 <이정웅, 찰나의 미학> 전시는 색상에 대한 변화와 고민 그리고 실험의 결과인 블루 시리즈를 주제로 북한강의 고요한 호수와 잘 어우러져 크고 작은 파동, 강함과 부드러움, 생동감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이정웅 스페이스 미술관을 방문하셔서 북한강 뷰와 함께 미술 감상도하고 커피 한잔의 여유를 느끼면서 새로운 에너지를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 본 게시물은 가평군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가평군과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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