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당을 바라보며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송촌꿈e룸 작은도서관'

오늘은 동춘당 입구에 위치한 송촌꿈e룸 작은도서관에 다녀왔습니다. 12월이 시작되었지만 늦가을의 여울이 길어 아직도 붉은 단풍을 볼 수 있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는 책과 관련된 명언이 있어 한 번씩 읽어보기 좋습니다.

송촌꿈e룸 작은도서관 맞은편에는 남녀 화장실이 있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송촌꿈e룸 작은도서관의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0:00~18:00까지 운영 중이고, 월요일과 일요일에는 운영되지 않는 점 미리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송촌꿈e룸 작은도서관에서는 꿈e룸 다락방과 방송국 체험 공간이 있습니다.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 외에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다채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는 비대면으로도 반납이 가능한 도서반납함이 있어 운영하지 않는 날에도 언제든지 간편하게 반납할 수 있습니다.

작은 공간인 줄 알았지만, 내부는 생각보다 다양한 책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마련되어 있어 어떤 관심사든 충분히 만족할 수 있었습니다.

입구에 있는 슬리퍼로 갈아신은 후, 도서관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9월에 작성된 독서의 달, 내 생애 최고의 문장도 함께 전시되어 있어 전 연령층의 생각을 볼 수 있었던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내부에 좌석은 푹신한 소파 좌석 8개가 있어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투명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 계절에 변화하는 풍경들을 바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어 책을 읽다가 궁금한 점이 생기면 바로 검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책은 다른 도서관과 동일하게 총류, 철학, 종교, 예술 등 다양한 분야별로 나뉘어져 있어 찾기 쉬웠습니다.

가장 끝 쪽에는 다락방도 있어 아이와 함께 도서관에 부모님들이 이용하기 좋은 공간도 있습니다. 2층은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야 하니 안전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콘센트를 사용할 수 있는 테이블 좌석에는 스탠드, 핸드폰 충전도 함께 있습니다. 책을 읽고 작업하시는 분들께서는 더욱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도서관의 책들은 대부분 상태가 깨끗했습니다. 최근에 읽어보고 싶었던 책들도 다양하게 있어 대출증을 만들었습니다. 1인당 최대 10권의 책을 대출일로부터 14일 동안 빌릴 수 있습니다.

직원분께서 주시는 개인정보 활용동의서를 작성하고 신분증을 드리면 바로 대출증을 만들 수 있습니다.

내부에서 이용 중이어서 따로 사진을 못 찍었지만, 방송국도 함께 있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추운 계절, 따뜻한 공간에서 책을 읽으며 마음을 편안하게 할 수 있는 송촌꿈e룸 작은도서관을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독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가 되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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