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기승을 부리던 팬더믹 시즌에

양산타워가 문을 닫았다가 작년 다시 개장했습니다.

지난겨울 북카페가 오픈하였고

양산시 블로그에도 소개가 한번 되었습니다만,

이번에 또 다시 리뉴얼이 되면서

더 아늑하고 가고싶은 공간으로 재탄생되었습니다!

새로 바뀐 북카페 함께 보실까요?

양산타워 북카페는 양산타워 5층에 위치해있습니다.

양산타워에 주차장이 따로 있어서 주차공간도 있으며

맞은편엔 양산천이 흐르고 있어서 북카페 들린 후

산책하러 가기에도 너무 좋습니다.

지상 114m의 높이에 있는 양산타워 북카페

운영시간은 매일 10:00-23:00

라스트오더는 22:00입니다(월요일은 21:00)

양산타워 5층에 도착해서 내리시면

피아노가 보이실텐데요.

이 곳으로 따라오시면 바로 북카페입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이 곳에서

책도 읽으시고 가족/친구간의 좋은 시간도 보내고 계시더라구요.

기존에 있던 북카페 느낌은

왠지 '책만 읽어야할 것 같은' 느낌인데

이번에 북카페 다시오니

뭔가 책도 읽으면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된거 같습니다.

양산과 너무 잘어울리는 초록초록색이

북카페 곳곳에 많은 식물들과 함께

어우러져있습니다.

그리고 이 곳은 360도뷰 카페인데요.

카페 한바퀴를 쑥 둘러보면 양산이 한눈에 담겨집니다.

특히 날씨 좋을때가면 정말 바라만봐도

너무나도 행복해지는 뷰입니다.

북카페니까 역시 책이 있어야겠죠.

개인적으로 신간물보다는

예전 책이 많은거 같습니다.

꼭 이 곳에 있는 책이 아니여도

여러분께서 각자 책을 가져오셔서

읽으셔도 너무 좋을거 같아요.

책들은 역사/여행/정치/경제

철학/종교/시/수필/예술/자기계발/청소년독서

이렇게 여러종류가 있었습니다.

참고로 북카페인만큼 다른 일반카페보다는

조금 정숙하며 카페를 즐기시면 좋을거 같아요.

대화는 조근조근, 아이들을 데려오셨다면

아이들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해주시면

많은 분들께서 더 북카페를 잘 활용하실 수 있을거 같아요.

이렇게 책 읽으라고 북스탠드까지 갖춰있는 곳이라니!

여기가 저녁에는 또 야경뷰로 엄청 이쁘다던데,

저녁에 책 읽으러 오실땐 이 조명과 함께! 독서를~

저도 음료 주문하고 열심히 독서하고 왔답니다.

여기 카페에 커피도 있고 주스도 있어요.

그리고 독서하면서 출출하실 분들

분명 많으실텐데요.

빵과 쿠키도 있답니다.

이렇게 다시 리모델링한 북카페 보셨는데요.

너무 이쁘지 않나요?

밑의 영상 함께 보시면 좀 더 자세히

양산 북카페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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