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7일 제주서 전국 8개 연안시도 해녀대표 모여 발기인대회 개최

제주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전국해녀협회 설립을 위한

발기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어요.

아래에서 함께 알아볼까요?


발기인대회

🔎 이번 발기인대회에는 전국 8개 연안시도의 해녀대표 20여 명이 참석

전국해녀협회 설립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추진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에요.

현재 대한민국에는 1만 여명의 해녀가 있는 것으로 추산되는데요,

해녀문화는 국가 및 유네스코 유산으로 지정되는 등

문화적, 어업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나, 지방자치단체별로 조례를 통해

해녀 보전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지역 간 차이가 나타나고 있어요.

이에 제주도는 전국 해녀들의 역량을 결집시키고

국가 차원의 지원정책 수립을 위해 지난해부터 전국해녀협회 설립을 추진해왔어요.

12월 전국 해녀들이 모인 국회 토론회에서는

2024년 전국해녀협회 설립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결의했으며,

제주도는 전국해녀협회 설립을 위한 기본계획안을 마련했어요.

한편, 전국해녀협회의 창립총회는

오는 9월 제17회 제주해녀 축제에서 개최될 예정이에요.


문의

해녀문화유산과

064-710-3981

제주도가

앞으로 대한민국 해녀문화의

보전과 전승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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