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제일, 녹색 자전거도시를 지향하는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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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저탄소 녹색성장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해 대전을 자전거 타기 제일 좋은 녹색환경교통도시로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전시 자전거홈페이지에서는 자전거도로의 편의시설 위치와 하이킹코스의 안내, 자전거 생활상식, 올바른 장비착용법, 교통안전표시와 안전준수사항 등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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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자전거 정책의 3가지 목표는 첫째, 자전거타기의 생활화로 교통수단 수송 분담의 증대, 둘째, 시민의식 전환을 통한 자전거 이용문화의 조성, 셋째, 안전한 자전거 기반시설 정비 및 조성인데요. 이와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정책을 도입하고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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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도시철도도시공사는 지난 21년 3월부터 출퇴근 시간대를 제외한 평일 시간대에 자전거 휴대탑승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 공영자전거 ‘타슈 시즌2’ 도입으로 ‘타슈 시즌1’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대여와 반납 그리고 결제를 할 수 있습니다.

* 대전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2009년부터 대전 시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하였으며 2021년도부터는 개인이 소유한 PM 사고에 대해서도 보장하고 있습니다. 보험가입은 2023년 5월 28일부터 내년 5월 27까지 1년으로 대전에 주소를 둔 주민(외국인 등록자 포함)이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어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그 내용을 보자면 사망 및 후유 장애에 대한 최대 보장금액이 2,000만원, 4주 이상 상해 진단시 진단 위로금 10만원~50만원, 6일 이상 입원시 입원위로금 20만원, 벌금 최대 2,000만원, 변호사 선임비용 최대 200만원,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최대 3,000만원이 보장됩니다. (보험금 청구는 DB손해보험사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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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대전 시립박물관을 방문할 당시 유성온천역에서 타슈를 이용했을 때의 알림톡입니다. 친절한 멘트와 더불어 자세한 안내까지 곁들이니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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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하고 있는 휴대폰으로 타슈앱을 켜고 QR코드를 찍으면 아래의 잠금장치가 풀립니다. 대여가 시작되는 것이지요. 반납할 때는 가까운 대여소로 가서 잠금장치를 잠그면 반납완료라는 알림톡이 옵니다. 타슈는 현재 기본 대여시간인 1시간 동안 무료이용 가능하며, 기본 시간이 지나면 30분당 500원이 청구됩니다. 기본 대여시간 내에 반납 후 다시 대여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별도의 사용료는 부과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무료 이용이 가능한 ‘타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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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영자전거 따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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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올라갈 때마다 서울시의 공영자전거 ‘따릉이’도 가끔 이용합니다. 대전시의 타슈 자전거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만 서울시의 따릉이는 유료랍니다. 일일권과 장기간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일일권은 한 시간에 1,000원 두 시간이면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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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 자전거 도로는 이용하기가 편리합니다. 특히 대전의 3대 하천인 갑천, 유등천 그리고 대전천 변의 자전거 도로는 자전거 타기에 최적화된 도로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으로서 매우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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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 자전거 정책에 관해 알아보았습니다. 대전시에서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우리 대전 시민들도 녹색도시 대전을 위해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습관을 가져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운동도 되고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는 자전거 타기, 모든 대전 시민이 함께 하기를 기대합니다. 아직은 미비한 공영 자전거 수리소가 필요하며, 언제 어디서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여소와 더 많은 자전거의 확보가 절실합니다. 그리고 안전한 자전거 타기를 위한 15세 미만의 자전거 타기 교육도 활성화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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