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용굴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용굴
울산에서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손꼽히는 곳 중 하나인 울산 동구에 위치한 대왕암공원에는, 2021년 6월에 준공된 출렁다리가 있다.
출렁다리 같은 경우, 2024년 7월 기준으로 3년 동안 367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 관광 명소로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대왕암공원에서 출렁다리와 함께 코스로 돌아보기 좋은 곳으로는, 용굴과 대왕암, 울기 등대가 있다.
대왕암과 울기등대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용굴 같은 경우는 출렁다리와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 오늘은 용굴에 대해 소개해 보려 한다.
용굴은 대왕암, 탕건암, 남근바위, 탕건바위, 자살바귀, 처녀봉 등과 같이 대왕암공원에 있는 기암괴석 중 하나이다.
*기암괴석 : 기이하게 생긴 바위와 괴상하게 생긴 돌
용굴은 출렁다리 건넌 후, 출구에서 이정표를 따라 왼쪽 산책로를 따라 걸어가면 된다.
물론 출렁다리를 건너지 않고도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출렁다리를 출구까지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출렁다리 출구에서 용굴 전망대까지는 0.1km 거리라 도착하는 데까지 10분도 채 걸리지 않지만, 가파른 계단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용굴은 천연 동굴로 옛날 청룡 한 마리가 여기에 살면서 오가는 뱃길을 어지럽히자 동해 용왕이 굴속에서 다시는 나오지 못하도록 신통력을 부려 큰돌을 넣어 막아버렸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괜히 용이 지나간 길목처럼 길게 늘어선 기암괴석이 더욱더 신비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용굴 옆에는 민섬도 있다.
민섬은 일산만의 동쪽 바다에 있는 불모의 섬을 이르며, 민섬을 길게 읽어 “미인섬”으로 부르기도 한다.
이곳은 바로 앞에서는 소나무에 가려 잘 보이지 않으나, 계단을 올라 조금 멀리 떨어져서 보면 잘 보인다.
울산 대왕암공원의 출렁다리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출렁다리와 함께 갖가지 이야기를 품고 있는 용굴, 민섬, 대왕암을 볼 수 있는 전설바위길 코스도 함께 걸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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