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공군교육사령부와 함께하는 ‘벚꽃하모니’와 솟대쟁이놀이 상설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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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공군교육사령부와 함께하는 벚꽃하모니”는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2024년 3월30~31일 양일간

부대를 개방해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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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중 한차례만 허용하는 특별한 개방 행사인 만큼

벚꽃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 및 행사를 즐기기 위해

많은 분들이 부대를 방문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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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개화시기가 늦어져

31일에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벚꽃 길을 산책을 하거나 만개한 벚꽃을 사진으로

남기는 친구, 연인, 가족들의 모습들이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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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일간 솟대쟁이놀이공연, 의장대공연,

군악마칭공연, 풍물공연, 군견공연,

진주검무공연 등등 다양한 공연도 볼 수 있었습니다.

부대를 들어서자 들려오는 농악소리에 이끌려가 보니

솟대놀이공연을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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솟대쟁이놀이는 솟대 꼭대기에 양쪽으로

각각 두 가닥씩 줄을 늘여놓고

그 위에서 재주를 부린데서 비롯된 명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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솟대쟁이놀이공연은 아찔한 기예와

함께 흥이 넘치는 공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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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치있는 입담에 많이 웃고 즐기며

공연을 보기도 하고 솟대 위의 줄에서 펼쳐지는

곡예에 긴장을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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솟대쟁이놀이는 진주의 전통과 역사를

간직한 종합예술로서,

2015년부터 솟대쟁이놀이보존회 주최로

진주시에서 매년 상설공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 날 공연은 2024년 ‘솟대쟁이놀이’

상설공연의 첫 행사로,

솟대쟁이놀이 상설공연은 5월 논개제와

8월 진주문화유산야행 기간에도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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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또 하나의 인기 공연은 의장대,

군악마칭공연이었습니다.

시민들은 의장대의 힘차고 절도있는

동작 하나하나에 환호성과 박수를 보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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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이번 공연은

절도 있으면서도 재미를 더해

시민들에게 더욱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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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행사로는 양궁, 블랙이글스 만들기,

디지털교육 3D.VR, 서바이벌 사격 등

다양하게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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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인기 있었던 포토존입니다.

공군헬멧과 옷을 입고 찰칵!

커다란 헬멧이 내려와도 멋진 폼으로

사진을 남겨보는 아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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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과 관련된 체험부스에서는

공군에 대해서 알아보고

아이들에게 공군을 가깝게 느낄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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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몸집의 군견. 무서워서 다가가기 어려웠는데

순해서 아이들이 다가가도 가만히 있는 모습이

친근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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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견 산책하는 시간은 군견을 배려하기도 하면서

군견의 역할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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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내 가족, 그리고 이웃을 지키는

심폐소생술 체험 같은 뜻깊은 체험도

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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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많은 체험을 하면서 즐거워하시는 모습들을

곳곳에서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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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 호수공원에서는 화사한 벚꽃과 함께

유등과 사진전시회를 열었으며

교육사 주차장에서는 항공탄약 및 기관포,

장갑차, 위성차량 등을 전시해서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화사한 벚꽃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와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했던

“진주시 공군교육사령부와 함께하는 벚꽃하모니”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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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서 진주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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