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뫼성지 가기 전 나의 펫을 부탁해!! 솔고을 멍멍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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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의 가볼 만한 곳으로 알려진 솔뫼성지가 있는 우강면에 솔뫼권역 다목적센터가 지역주민들의 새로운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솔뫼권역 다목적센터는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우강면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이 이용 가능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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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권역 다목적센터는 우강면 송산 1리, 2리, 3리 지역민으로 구성된 솔뫼권역운영위원회가 운영 관리하고 있는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방문하였을 때는 제빵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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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 생산된 특산물로 만든 빵은 솔뫼권역 다목적센터 옆에 새롭게 자리한 솔고을 멍멍쉼터에서 맛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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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고을 멍멍쉼터는 솔뫼성지에 방문하는 순례객이나 여행객들이 반려견과 함께 출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솔뫼성지를 방문하는 동안 반려견을 돌보아 주는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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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고을 멍멍쉼터는 실내에 자유롭게 커피와 음료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메뉴판을 보면 가격표가 없었는데 음료값은 자유롭게 후원금으로 받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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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원금은 당진 지역 동물복지단체에 후원한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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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돌봄은 주말에만 가능한데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인 1견 최대 2시간 이용 가능합니다. 반려견은 세한대 반려동물 관리학과 학생이 케어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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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만 이용할 수 있어 아쉽지만 점점 확대되어 가리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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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고을 멍멍쉼터에는 이용안내 수칙과 쉼터 맡기기 전에 확인해야 하는 것들이 안내되어 있고 쉼터 밖에도 반려견과 함께 자유롭게 쉴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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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없이도 이용 가능하여 커피 마시며 쉼 하다 가는 공간이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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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고을 멍멍쉼터

· 주소: 충남 당진시 우강면 솔뫼로 131 (솔뫼성지 앞 솔뫼권역다목적센터 옆)

· 이용 가능 시간: 주말 오전 11시~오후 5시

· 카페 입장 무료(1인 1견 최대 2시간)

· 강아지 없이도 방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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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고을 멍멍쉼터에서 길 건너면 솔뫼성지입니다. 솔뫼성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탄생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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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역사상 매우 중요하고 의미 있는 장소이기도 하지만 나들이 할 수 있는 곳으로 많은 방문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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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가정의 달로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습니다. 가족과 함께 거닐며 나들이하기 좋은 곳이기도 한 솔뫼성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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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빛으로 편안한 안정감을 주는 솔뫼성지를 거닐다 보니 저절로 힐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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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는 '소나무가 우거진 산'이라는 뜻으로 아름드리 소나무 숲을 이룬 솔 숲 사이로 그늘이 있어 햇빛을 가리고 솔내음 따라 숨을 쉬어 봅니다.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며 거니는 분들도 있고 십자가의 길에서 경건하게 기도하는 분들도 모두 편안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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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 신부 동상을 바라보며 의자에 앉아 있는 두 분의 모습입니다. 김대건 신부를 바라보며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까 궁금해하며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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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성지는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이기도 하지만 증조부 김진후, 종조부 김종한, 부친 김제준 그리고 김대건 신부 등 4대의 순교자가 살던 곳이고 김대건 신부의 신앙이 싹튼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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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신앙의 못자리인 솔뫼성지는 천주교 역사상 의미가 깊은 곳입니다. 또한 종교를 떠나 어느 누가 찾아오더라도 팔 벌려 반겨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사색을 하고 위로가 필요할 때 솔뫼성지를 거닐며 감성충전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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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성지로 가기 전 솔고을 멍멍쉼터에 나의 펫을 부탁하고 솔뫼성지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나들이해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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