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이 취재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 윤민지입니다.

햇살이 뜨거운 만큼 푸른 하늘을 마주할 수 있는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더운 날씨가 다가올수록 야외활동과 실내를 잘 조절하며 여름을 보내야 하는데

이번에 딱 야외와 실내 모두를 즐길 수 있는 화성시 하천 인근 카페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화성시에는 여름의 푸른 하늘과 초록빛이 가득한 녹음을 간직한 화성시민들의 휴식이 되어주는 하천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하천에서 운동 또는 산책 후 인근에 위치한 카페에서 시원한 커피를 한 잔 마시면 이만한 여름 나기가 없겠죠?

몬도커피츄러스

첫 번째로 소개해 드릴 곳은 치동천 바로 앞에 위치한 <몬도커피츄러스>입니다.

새하얀 외관과 큰 나무 문이 있어 한 눈에 찾기 쉬운 몬도커피는

외관처럼 내부도 식물과 우드의 조화로 하천과 어우러지는 인테리어의 카페입니다.

층고가 다른 카페보다 높다 더 탁 트인 느낌을 줍니다.

특히 곳곳에 위치한 조약돌, 풀들이 꼭 하천 산책의 연장선 같은 느낌을 주곤 합니다.

내부도 쾌적하고 테이블 사이마다 공간도 넓어 더위에 지친 휴식을 즐기기 딱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인테리어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커피 맛!

특히 원두가 3종류로, 다크함과 산미 중에 선택할 수도 있고 디카페인까지 있어 선택지가 넓은 점이 만족스러웠습니다.

주문한 즉시 조리해 나온 따끈한 츄러스와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 잔!

요즘 비싼 물가로 카페와 디저트를 먹으면 만 원이 훌쩍 넘는 곳이 많은데

몬도커피는 4,000원의 넉넉한 양의 아메리카노로 분위기는 물론 가성비까지 있는 카페였습니다.

특히 이곳의 시그니처인 두툼한 츄러스!

주문 즉시 조리해 더 맛있을 수밖에 없는 디저트였습니다.

놀이공원에서나 맛볼만한 츄러스를 따끈하게 치동천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밖에서 땀 흘리고 시원한 아메리카노와 함께 즐기니 더위가 싹 내려가는 기분이 듭니다.

이미 주민들 사이에서는 소문난 츄러스 맛집으로

배달 주문이 끊임없이 들어오는 몬도커피.

치동천 산책 후 시원한 커피와 더불어 따끈하고 달달한 츄러스를 즐겨보세요.

다음으로는 조금 더 한적한 하천, 오산천 인근에 방문했습니다.

현재 오산천은 더 넓은 공간 조성을 위해 정비 중으로

아쉽게도 가림막으로 막아두어 시원한 하천은 보기 힘들었지만

산책로와 인근에 자라뫼 공원이 있어 여전히 걷기 좋은 곳입니다.

푸실커피

이번에 방문할 카페는 중흥 더테라스 상가에 위치한

신상 카페 <푸실커피>입니다.

호평이 자자해 전부터 방문해 보고 싶은 카페였는데

들어가자마자 식물원을 떠올리게 하는 플랜테리어와 새하얀 내부가 반겨주는 곳이었습니다.

오산천을 바라보고 앉는 창가석도 있어

바깥 하늘을 즐기며 커피 한잔하기도 좋고 오산천 정비가 끝난다면 훨씬 멋진 뷰를 즐길 수 있는 푸실커피입니다.

푸실커피의 대표 메뉴인 푸실라떼와 더불어 다양한 종류의 음료가 있고

이곳 역시 고소한 원두와 디카페인 중 선택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커피뿐만 아니라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부터 브런치로 즐기기 좋은 샌드위치 파니니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청량한 음료들!

시그니처인 푸실라떼는 말차 크림을 이용해 달달하고 멜론 소다 역시 보는 것만큼

시원하고 달달해 아이, 어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음료였습니다.

특히 푸실커피는 강아지 동반이 가능한 카페입니다.

⚠️리드 줄 or 이동 가방 필수!⚠️

오산천과 자라뫼 공원 산책 후 함께 방문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맑은 물이 흐르는 치동천 쪽으로 이동해 앞서 소개해 드린 카페들과는 조금 다른 이색적인 카페를 소개해 드릴게요.

타샤의 그림정원

치동천 인근에 위치한 <타샤의 그림정원>입니다.

고양이 그림이 그려진 간판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듯이

이 카페는 사랑스러운 고양이들이 함께하는 곳입니다

고양이를 아끼는 따뜻한 사장님이 구조된 길고양이들을 보살피시며

함께 운영하는 곳으로 고양이를 가까이서 만나보고 싶은 분들이나 아이들에게 동물을 가까이하기도 좋은 장소입니다.

고양이들을 풀어두는 다른 동물 카페와 달리

고양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며 따로 분리된 공간에서 지켜볼 수 있어 더 좋았던 카페랍니다.

카페 전체가 거대한 캣타워 속에 들어와있는 이색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통창 속으로 고양이를 바라보는 뷰 정말 힐링 되는 곳이죠?

카페인만큼 커피, 디저트 종류도 다양하고 소금 크림이 올라간 커피 역시 달달함과 씁쓸함이 어울려 커피만 즐기기에도 좋은 카페였습니다.

타샤의 그림정원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 바로 고양이 놀이방입니다.

입장료는 고양이 치료비에 사용되고 입장인원 또한 제한 두어 고양이와 사람 모두에게 일석이조인 체험이었습니다.

다만, 고양이들의 컨디션이 안 좋거나 문제가 생길 경우

놀이방을 중단하니 @ tasha_brunch.cafe 인스타그램 공지를 잘 확인하시고

방문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달달한 츄러스부터 사랑스러운 고양이들까지 만날 수 있는 화성시 인근 카페 3곳을 추천해 드렸습니다.

무더위가 시작된 만큼 땀 흘리는 야외 활동과 시원한 실내를 잘 이용해

올여름도 시원한 커피 한 잔 즐기며 힐링하며 보내시길 바랍니다.

화성시 시민홍보단

윤 민 지


*본 포스팅은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에 의해 작성된 글로, 화성시청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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