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시장투어, 장날에는 시장으로! 칠곡 왜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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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왜관시장은

1981년 개설되었으며

인근에 많은 유적지와

특산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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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지역의 중심 시장으로

저녁이면 루체비스타가

아름답게 빛난답니다.

장날은

매월 1, 6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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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장날을 맞이해서

칠곡 왜관시장에

방문해 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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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경 도착했는데

벌써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주차는 인근 왜관 북부 공영주차장,

왜관시장 후문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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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날 시장 입구부터

한 바퀴를 쭉 돌며 구경해 봅니다.

농수산물을 비롯해

잡화와 반찬 등 다양한 물건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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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쇠고기, 금남오이, 꿀벌 참외는

전국적으로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종류별로 모아놓으니 평소에 보지 못하는

식재료도 구경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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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 가시오이, 표고버섯 등

채소는 이름과 가격이 붙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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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손잡고 아이들이 온다면

눈으로 보고 이름을 익히기도 좋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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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뿐만 아니라

바로 먹을 수 있는

빵, 떡, 군밤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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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부터 국까지 보이니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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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시장 행복문화센터로 가시면

화장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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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는 시장 안내도가 있어서

위치를 한눈에 확인하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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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보니 출출해져서

간식을 사 먹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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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선택한 메뉴는 어묵!

1,000원이면 소시지, 떡, 치즈 등이

들어있는 어묵을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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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날이 추워질수록 생각나는

국화빵을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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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1,000원에

4알을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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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주머니에

3,000원씩 넣어야 한다던데

시장에 오니 더욱 공감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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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디저트로

핫도그와 찹쌀도넛을 먹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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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하게 배를 채움과 동시에

조리 과정까지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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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 오니

상인들의 노고가 더욱 느껴졌습니다.

오전부터 온기를 가득 느끼고 온

장날의 칠곡 왜관시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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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손태담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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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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