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최초의 문학관이 어디에 있는 줄 아시나요?

바로바로 울주군에 있는 오영수 문학관이랍니다.

울산 울주군 언양 출신으로 한국 문학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난계 오영수(1909~1979) 선생의 45주기 추모행사가 있다고 하여 오영수 문학관을 방문했답니다.

5월 11일 오후 3시 언양읍 오영수 문학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었는데요. 이른 시간부터 행사 준비로 분주했답니다.

울주군청 이순걸 군청장님과 울주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 울주문화재단 이춘근 이사장님도 참석해 주셨네요

1부 추모제의 행사

추모시 낭송

내빈 소개

분향, 헌다 및 헌화

해적이 소개

추모사

2부 추모 음악회

오영수를 기리는 노래’,

퓨전국악’ 공연

추모시 낭송에는 시낭송가 박정희와 최정란의 ‘오영수 詩 낭독으로 추모제가 시작되었답니다.

이어 내빈소개와 유족, 지역 문인 등이 참석해 분향과 헌다 및 헌화 행사로 이어졌답니다.

초청된 귀빈들의 헌다식

또 강이라 소설가의 약력 소개와 이순걸 울주군수, 김영철 군의회 의장, 고은희 울산문인협회 회장, 김태환 울산소설가협회 회장이 추모사를 낭독하기도 했답니다.

추모음악회에는 시 노래 가수 김애령의 ‘오영수를 기리는 노래, 향수, 봄이 오면’, 등의 노래를 불러주셨는데요 오영수 선생의 동시로 만든 노래는 정말 신선했답니다.

다 함께 태극기를 흔들면 함께 노래를 부르는 장면은 뭔가 모를 뭉클함까지 더해지는 시간이었답니다.

타악 퍼포먼스 새암의 ‘퓨전국악과 오영수의 만남’ 공연으로 추모제의 분위기를 더 업 시켜주었는데요.

퓨전국악이라 더 흥겹고 즐거웠던 것 같아요.

홍보가 많이 되어 많은 분들이 추모제에 참석해주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오영수 문학관에서는 글쓰기 수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업들도 진행되고 있으니 참여 많이 해주시고요.

독서도 할 수 있는 작은 도서관도 마련되어 있으니 많이 찾아주시길 바랍니다.

이날 추모제에

참석해 주신 분들께 오영수 선생의 책과 엽서도 선물로 주셨답니다.

내년에는 많은 사람들이 추모제에 참여하길 바라며...

※ 해당 내용은 '울주 블로그 기자'의 원고로 울주군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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