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평택 소사벌 물빛 수변공원, 개나리 활짝 핀 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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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완연한 봄이 찾아온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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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보다 제일 먼저 우리를 맞아주는 꽃,

개나리가 활짝 핀 걷기 좋은 산책로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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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벌 상가 옆

물빛 수변공원 산책로를 따라 쭉 걸으면

노랗게 핀 개나리가 우리를 맞이해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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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나 자전거가 다니지 않는 산책로라서

편안하게 산책하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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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입구부터 쭉 피어있는 개나리를 보면서

봄을 느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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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길을 따라 천천히 걷다 보면

바닥에 핀 들꽃도 볼 수 있고

벚꽃과 어우러진 개나리를 보며

혼자 꽃 축제에 온 느낌을 받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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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카페와 상점들도 있어서

여유롭게 커피 한 잔 마시며 쉴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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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중간중간에

간단하게 운동할 수 있는 체력단련 시설과

잠시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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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오리 가족들도 만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직 초록 잎으로 꽃을 피우지 않은

조팝나무까지 활짝 피면 더욱 화사한 모습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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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시작점부터 끝까지 걸어서 돌아와도

만보가 되지 않으니 근처 오신 분들은

여유롭게 꽃도 보며 산책을 즐기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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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핸드폰을 내려놓고

오랜만에 힐링하는 시간을 가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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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날, 소사벌 물빛 수변공원에서

봄 산책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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