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설악의 길잡이, 인제 백담사 탐방기
내설악의 길잡이
인제 백담사 탐방기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외가평에서
동남쪽 약 8 km 되는 내설악 쪽에 있는 절입니다.
▶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백담로 746
▶ 연락처 : 033-462-6969
▶ 셔틀버스 운행 기간 : 2024년 5월 16일~2024년 6월 30일(성수기 변동 가능)
▶ 운행시간 : (계절에 따라 운행시간 바뀜)
상행 첫차 / 오전 7시(상행 매표소 출발)
상행 막차 / 오후 5시(상행 매표소 출발)
하행 막차 / 오후 6시(백담사 매표소 출발)
▶ 운행요금 : 편도 성인 2,500원
편도 소인 1,200원
▶ 요금 혜택 : (인제 관내 주민-신분증 지참), 인제 관내
▶부대 일반병(정복 착용자) 할인
경로 적용 안 됨
▶ 주차요금 : 최초 3시간까지는 기본요금 3,000원이며,
이후 시간당 1,000원씩 추가됩니다. 하루 최대 주차요금은 8,000원입니다.
경차나 장애인 차량도 주차 요금 할인 혜택은 없으니 이 점 참고
신라시대에 창건된 절로
한용운, 춘성 등이 수행하던 곳이고
제6공화국 성립 이후 전두환 전 대통령과
부인 이순자 여사의 은둔 등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설악산 대청봉에서 사찰까지
백 개의 웅덩이가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봉정암, 오세암 등 외딴 암자를 산내 암자로 거느리고 있는,
내설악산을 대표하는 도량입니다.
이에 시인 겸 독립운동가인
만해 한용운이 이 곳에 머물면서
〈불교 유신론〉, 〈십현담주해〉와
시집 《님의 침묵》 등을 집필했으며,
춘성은 백담사에서 만해 한용운을 스승으로 하여 출가했습니다.
해방 이후에는 제6공화국 성립 이후
1988년부터 전두환과 부인 이순자가 세인의 눈을 피해
3년간 은둔한 곳이기도 합니다.
백담사는 내설악의 아주 깊은 오지에 자리 잡고 있어서
옛날에는 사람들이 좀처럼 찾기 힘든 수행처였습니다.
수많은 운수납자가 불원천리하고
이곳 백담사 계곡을 찾아 시원하게 흘러가는
계곡의 맑은 물에 객진번뇌를 털어내고
설악영봉의 푸른 구름을 벗을 삼아
출격 장부의 기상을 다듬던 선불 조장이었습니다.
'백담사 사적기'에 의하면
부속 암자로서 유지만 남아있는 곳으로
동암, 원명암, 백련암, 축성암 등
8개의 암자가 있었습니다.
현재 백담사에는 극락보전, 나한전,
산령각, 법화실, 화엄실 등 기존 건물 외에
만해 한용운 선사의 문학 사상과 불교정신을 구현하기 위한
만해기념관과 만해 교육관 외에도
일주문, 금강문, 불이문, 만복전,
요사채, 만해당, 농암실, 적선당 등
24개의 건물들이 있어
한국의 대표적인 고찰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백담사는 최근에 지어진 전각들로
옛 느낌은 덜 하지만 내설악의 푸른 기운,
독립을 향한 만해 한용운의 넋이 서려 있어 여전히 아름답습니다.
또한, 백담사는 특유의 아득함과 옆에 흐르는 계곡물로 인해
마음의 평안함을 얻을 수는 명소로 손꼽힙니다.
백담사는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템플스테이도 참여할 수 있으니
마음의 안식처를 찾으시는 분이라면 참여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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