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美 | 여름 서출지 그리고 이요당_경주시 SNS 알리미 최인준

안녕하세요:)

경주시 SNS 알리미 최인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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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어느 계절에 가도 자연을 즐기며

산책하기 좋은 소박하지만 운치 있는 서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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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벚꽃이 만발하고 여름에는

연꽃과 배롱나무꽃으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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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출지는 사적 제138호 면적 7,000㎡, 연못 둘레 약 200m이며

통일전 주차장을 이용하고 입장료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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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제21대 소지왕의 전설과 관계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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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이야기는 아이들과 직접 서출지를 방문해서

현장에서 알아보면 더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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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연꽃과 배롱나무꽃으로 이요당의 풍경을

같이 담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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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지만 서출지는

조용한 관광지라 여유 있게 천천히 주변의 풍경을 보며

아이들과 함께 걷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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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출지 한쪽에는 현종 5년(1664)에

임적이 지은 이요당이라는 정자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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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당은 연못에 돌을 쌓아 그 위에 정자를 지었습니다.

이요당이라는 정자 때문에 서출지의 풍경이 더 빛나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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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출지 바로 옆에는 돌담길과 돌탑이 있는

무량사라는 작은 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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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사는 조선시대 고택을 사찰로 바꾼 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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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한옥을 활용하여 법당으로 쓰고 있는 대웅전은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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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6시 이후에는 사찰 안으로 들어갈 수 없으니

그전에 방문하시면 사찰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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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는 경관조명이 켜지기 때문에 서출지의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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