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포터즈] 조선시대 장군이 마신 술?! 강진 병영 소주

전통주의 인기가 늘어나는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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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세대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대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다채로운 전통주들이

끊임없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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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공기 좋고 물 좋기로 유명한

전남 강진에서 대대로 전해지는 양조법으로 빚은

보리소주 '병영 소주'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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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장군도 즐겨 마신

강진 병영 소주

저희와 함께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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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 #강진소주 #병영소주

강진 병영 소주​

흔히들 전통주는

그 지역의 특색을 담는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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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은 조선시대 지방군의 거점 지역인

병마절도사가 주둔하던 전라병영성이 있던

지역으로 500년 동안 호남과

제주를 지키는 총지휘부 역할을 하던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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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병영 소주'를 더러

'장군이 마시던 술'이라고 한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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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강진군 병영 일대는 예로부터

보리가 많이 나던 지역이라

쌀보다 보리로 술을 많이 내려마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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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다 보니 자연스럽게 보리소주가

이 지역에 전통주로 이어져 내려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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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병영 소주는 전라남도 강진군 병영면의

식품명인 제61호 김견식 명인에 의해

그 명백으로 이어가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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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째 내려오는 전통 방식과

60년 세월의 명인의 손을 거쳐 만든

소주라 더욱 특별함이 묻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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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전통과 역사만큼 특별한 맛을

자랑하는 '병영 소주'는 무려 3년 연속

남도 우리 술 품평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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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벨기에 국제주류품평회

증류식 소주 부분에서 2STAR을 자랑하는 등

자타 공인 명주(名酒)라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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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주로 전통주를 즐기는 분들은

40도짜리 한 병이 부담되는 양일 수 있는데요.

이렇게 뚜껑이 코르크로 되어 있어

마시다 중간에 닫아둬도 보리의 고소한 향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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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라벨의 독특한 켈리 그래피 역시

강병인 선생님의 작품이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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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의 'ㅇㅇㅇ' 이응을 연속적으로 사용하여

증류된 소주가 똑똑똑 떨어지는 모습을

형상화했다는데 정말 재밌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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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 소주는 특히 은은한 보리향과

알싸하고 깔끔한 마무리가 돋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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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지역 강진의 유기농 햇보리와

전통누룩으로 1년 이상 오랜 시간 저온 발효시켜

이런 맛과 향을 낼 수 있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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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도수만큼 매우 뜨거운 알코올 향이

코를 때리듯 찌르는데 그 뒤로

부드러운 고소함이 미묘한 코코넛 향처럼

느껴져 상당히 고급진 인상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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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 소주와 같은 전통 소주는

일반 소주와 달리 합성당첨가물을 넣지 않아

강한 향과 대조되게 목 넘김은

상당히 부드러운데 끝쯤 느껴지는 칼칼함에

상당히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

이러한 특징들이 있어 짠맛과 매운맛이

도드라지는 한식과 잘 어울려

최근 후 저녁식사에 한두 잔씩

반주를 곁들이기 너무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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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조화롭게 만들어낸 술맛으로

소주의 영원한 단짝인 삼겹살과 함께 먹어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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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두말하는 잔소리...

너무 잘 어울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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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맛있고 더 건강한 술로 집들이 등

특별한 날 파티 자리에도 좋은 사람들과 함께

곁들이면 자리가 더 특별해지는 듯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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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조용히 즐기는 전통주 한 잔에

매일매일 행복을 느끼며 사는데

좋은 재료를 사용해서 그런지

숙취도 덜해 반주용으로 정말 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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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설명한 삼겹살 등 고기류도 너무 잘 어울리는데

개인적으로 뜨거운 알코올 향과 어우러지는

은은한 고소함 때문인지 매콤한 안주도

잘 어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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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에 오래 머물렀을 때 더 고소한 향이 더

은은해 이렇게 입구가 좋은 잔으로

마셨을 때 가장 맛있게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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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의 맛과 취향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잔으로 맛과 향을

비교하며 즐겨보시는 것도 추천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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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장군이 마신 술!

전통방식 그대로 빚어 대량생산을 하지 못하여

택배, 전화주문이 가능하다는 점

꼭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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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꼭 한잔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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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특색이 담겨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전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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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함과 고소함이 공존하는

강진 '병영 소주'

저녁에 분위기 좋게 한잔 곁들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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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5월 23일에 촬영된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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