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안정리에서 열린 뮤직&전통주 페스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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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9월 14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예술인 광장에서 뮤직&전통주 페스타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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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부스에서는 행사 일정 확인 및 팔씨름 대회 신청,

설문조사 참여가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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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 존에는 전통주 시음과 전통놀이 체험 및 포토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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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 체험 부스에는 평택시의 대표 벗 막걸리와

호랑이배꼽 막걸리 시음 행사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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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와 잘 어울리는 증편떡과 멸치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이날 막걸리 판매는 하지 않았습니다.

평택시 막걸리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근처 마트 또는 온라인을 통해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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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체험부스에는 전통놀이인 투호놀이, 국궁체험, 제기차기와

한복체험, 포토부스가 운영 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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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전통놀이 체험도 하고

한복을 입고 포토 부스에서 사진으로 추억을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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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부터 시작될 뮤직 페스타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광장으로 모이기 시작합니다.

두 MC분들의 진행으로 뮤직 페스타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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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공연은 해금 켜는 은한님의 공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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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 연주가로 활동하고 있는 은한님은

가을날 어울리는 음악을 해금으로 연주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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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OST, 이문세의 가을이 오면, 바이브의 가을타나봐,

그리고 자작곡 "여름흔적"까지 하나하나 계속 듣고 싶은 소중한 연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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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잉 댄스팀 라스트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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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을 쓰고 시작된 공연은 많은 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아리랑 퍼포먼스를 선보일 때는 흥이 절로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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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날씨 같았지만, 관객들과 함께하는 공연에

더위도 잊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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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부터는 "팔씨름 챔피언을 이겨라" 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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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부스에서 현장 신청을 하신 팔씨름 참가자분들이

무대 위에 올라와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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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씨름대회 우승자님이 팔씨름대회 룰을 설명해 주신 뒤

두 명씩 나와 대회가 치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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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당간당하게 이기는 참가자,

한 번의 힘으로 이기는 참가자분까지 시간이 지날수록

대회가 흥미진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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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만 해도 평택시의 막걸리를 선물로 받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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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가을날, 평택시 뮤직&전통주 페스타에서

달콤 쌉싸름한 전통주 맛을 느끼며

아름다운 공연도 보고,

재미있는 전통놀이와

팔씨름 대회까지 즐길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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