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청도군 공식 블로그

청도군SNS 홍보단원 손하경입니다.

시골살이의 즐거움 중 빠질 수 없는게

전통시장 오일장 구경입니다.

청도에서 가장 큰 청도시장 오일장은

4자, 9자가 들어간 날인데요.

특히 장날이 주말과 겹치는 날은

꼭 시장에 들러 물건도 싸게 사고

사람 사는 맛을 느끼고 오곤 합니다.

지난 토요일 6월 29일은

청도 장날이면서

실버가요제 행사가 있다 하여

구경 다녀왔습니다.

작년 23년 청도군 전통시장

편의시설 조성 사업

10억 공모에 선정되어

비가 와도 걱정 없는

비 가림 시설이 되어 있는

특별 무대가 꾸며져 있었습니다.

이 날은 비가 왔는데요.

비가 와도 비를 맞지 않고

앉아서 실버가요제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시장에 구경 오신 주민들과

상인 모두의 귀와 눈을 즐겁게 해 주는

실버가요제를 함께 즐겼는데요.

사단법인 한국가수협회의

가수분들의 무대는 더욱 흥겹고

어깨춤이 들썩하는

신명 나는 축제였습니다.

예심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지역 주민들의 시상식을 끝으로

실버가요제는 장장 3시간의 축제였습니다.

매년 우리 청도지역에서 열리는

실버가요제가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수박도 지난주 보다

많이 저렴해졌는데요.

청도사랑카드

결제가 가능한 곳에서는

카드를 사용하고

카드단말기가 없는 노점에서는

지류형 청도사랑상품권을

사용합니다.

싱싱한 먹거리와

각종 채소류와 과일류도 샀습니다.

전통시장의 시장보기는

덤으로 더 주는

정이 넘치는 곳이랍니다.

쓰면 쓸수록 이익되는 지역화폐

청도사랑상품권으로

알뜰하게 시장보세요.

신선한 농산물, 수공예품,

고유의 먹거리들은

눈을 즐겁게 하고

손으로 만져보고

냄새를 맡아 보는

즐거움도 큽니다.

청도시장에 오면 꼭 들리는

꽃시장과 모종 시장입니다.

청도 살이 8년차인 저는

꽃을 좋아해서

늘 꽃구경은 필수입니다.

시장구경을 하다가

배가 출출하여

국화빵을 사 먹었습니다.

추억의 맛 국화빵은

비 오는날 딱 맞는

군것질이었습니다.

어릴적 부모님 손을 잡고

시장에 오면 꼭 사 먹던

국화빵이 옛 추억에 잠기게 합니다.

여러 가지 생필품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는

전통시장, 청도시장은

상인들의 활기찬 목소리와

사람들의 북적거림으로

인간미가 넘치고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에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전통시장 오일장 청도시장은

청도의 삶을 즐겁게 해 주는

또 하나의 즐거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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