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즐기기 좋은 대전_단풍 명소 네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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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단풍놀이 가느라 전국 방방곡곡으로 이동하는 시기가 옵니다. 멀리 갈 필요 있나요? 대전에도 이렇게 멋진 단풍 명소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준비해 봤습니다. 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 기자단 여러분의 눈으로 본 대전의 가을 소개해 드립니다. 가을을 즐기기에 좋은 대전, 단풍 명소 네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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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동구 8경 중 하나이자 한국의 앙코르와트라 불리는 상소동 산림욕장은 독특한 돌탑과 함께 사계절의 매력이 뚜렷한 대전의 휴식처입니다. 겨울에는 얼음왕국으로, 여름에는 물놀이장으로, 그리고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으로 특히 유명하죠. 돌탑과 함께 어우러진 단풍은 우리나라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절경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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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단풍으로 너무 유명한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바로 장태산 휴양림이죠. 단풍 시즌이 되면 SNS에 많이 올라오는 이 멋진 사진을 약 15분 정도의 등산으로 남길 수 있어서 아닐까 싶은데요. 숲속 산책로, 스릴 만점 스카이타워, 아이들을 위한 숲속 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도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로도 많이 찾는 곳이랍니다. 작년 기준 약 178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고 하니, 더 말할 것도 없겠죠! 가을의 장태산은 꼭 한번 가볼 만한 곳 같아요. 아니, 꼭 가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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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은 일반인에게 개방된 국립묘지입니다. 봄에는 매화, 여름에는 장미가, 가을에는 단풍과 은행나무, 사계절이 아름답기로 유명하죠. 아래 사진은 국립대전현충원 중 가을이 유명한 '충의길'과 '현충지'입니다. 쭉 뻗은 메타세쿼이아가 장관인 '충의길', 가을 단풍과 아름다운 정자의 모습이 연못에 반영되어 매우 아름다운 풍경이 연출되는 '현충지'는 국립대전현충원의 자랑할 만한 곳입니다. 요즘처럼 산책하기 좋은 날, 국립대전현충원 둘레길 한 바퀴 돌아보면서 둘러기에도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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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보면 대전분들도 잘 모르시는 곳일 수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회덕분기점 주변으로 한국도로공사에서 관리하는 곳이에요. 고속도로를 타고 지나가다 보면 보이기도 하는 이곳, 실제로 가보면 어떤 형용사도 부족할 만큼 웅장하고 감탄이 절로 나오는 큰 규모의 메타세쿼이아길을 만나 볼 수 있어요. 주차장이 없고 가는 길이 잘 정비되어 있지 않아서 찾아가는 길이 조금은 불편할 수도 있겠지만, 가보시면 불편함이 행복으로 바뀔거에요. 간혹 웨딩촬영하시는 커플도 만날 수 있을 정도로 예쁜 풍경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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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소개해 드린 네 곳 이외에도 더 아름다운 곳이 많은 대전인데요, 이번 주말은 멀리 가시기보다 대전의 멋진 풍경을 보러 가보시면 어떨까요? 행복한 가을날 되시기 바랍니다.

상세 내용은 이미지를 눌러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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