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근교 가볼만한 곳 경북 여행지 영천 임고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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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고서원에도 벚꽃이 피었다기에 바로 출발해 주었어요

사실 경상남도 쪽은 조금 느리게 피다 보니 이제 갓 개화를 시작하였더라고요

그래서인지 몽글몽글하게 피어있는 곳을 발견하면

육성으로 와라는 탄성이 자연스럽게 나왔어요

지금 이쁘게 피어 있었던 경북 여행지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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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근교 가볼만한곳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편하게 대놓고 들어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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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길목에 종합 안내소가 따로 마련되어 있었고

임고서원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안내되어 있었어요

포은 정몽주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곳은

1554년에 준공하여 많은 위전을 하사받은 사액 서원이에요

임진왜란 시기에 없어졌다가 선조 때 다시 이건하여 내부에는

강당흥문당, 정몽주 신도비, 문루 영광루,

묘우 표충사, 서재함육재 등이 내부에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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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로 들어서기 전에 왼편에 보시면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데

쭉 올라가면 한눈에 담기는 전망을 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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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막길이 생각보다 높은데 그만큼이나

아름다운 전망이라 조금 힘드시더라도 올라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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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과 함께 임고서원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이런 전경을 또 보기 힘들잖아요

이곳은 단풍이 있는 가을에도 이쁜 곳인데 봄에는 벚꽃이 피면서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곳이라 계절 변화가 색감으로 확 다르게 느끼게 해주다 보니

매번 올 때마다 다른 풍경을 감상시켜주는 임고서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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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전망대까지 올라가 보셨다면 이제 내부로 들어가 보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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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가는 길목에 있는 선죽교는 고려 태조 왕건이 시가지를

정비할 때 만든 것으로 길이가 약 8.35m로 길지는 않지만

화강석으로 만들어져 있어 튼튼했답니다

원래는 선지교라고 불렸으며 정몽주가 피살되던 때에

참대가 솟아나 선죽교라고 불린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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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제가 알려드린 전망대를 못 가보셨다면 반대편에 있는

저기를 가셔도 또 다른 풍경이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어디를 가든 계단은 높지만 다른 전망과 경치를 볼 수 있는 곳들이다 보니

경북 여행지 가실 때 조금 걸을 생각으로 출발하시는 것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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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근교 가볼만한 곳 저 멀리 큼지막한 나무에 몽글몽글 피어있는

벚꽃들을 감상하며 걸어가 주는데 산수유도 한편에 피어있는 거에요

노란 색감과 핑크톤이 한 번에 보여 봄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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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고서원 내부로 들어가주면 담장 옆으로 아까 봤던 벚꽃이 보이는데

이곳 뒤편으로 가주면 제가 알려드릴 포토존이 위치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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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그냥 봤을 땐 잘 모르지만 사람이 들어가면 고즈넉한

느낌에 벚꽃과 함께 담아주다 보면 감성적이면서도 이쁜 포토존이 완성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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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갓 개화를 시작하여 피어나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대구 근교 가볼만한곳

영천 임고서원 아직 안 다녀와 보셨다면 봄을 느끼러 이번 주 주말에 다녀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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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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