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가볼만한곳 해바라기 포토존 새로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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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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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하는 곳은 새로 생긴 해바라기 포토존으로 바다와 함께 더욱 남해답고 아름다운 포토존입니다. 아래 주소를 찍고 가면 근사한 해바라기 밭으로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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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남해 여행 중 능소화를 놓쳤다면 해바라기 포토존으로 가면 되겠습니다. 지금 돌담길 따라 핀 능소화 포토존의 모습입니다. 얼마전에 지날때는 완전 다 떨어졌던데 다시 몇송이가 피었더라구요. 날씨가 더워서 그런거 같아요. 여기 지나서 상주 은모래비치로 가다보면 원천항이 나오는데요. 해바라기 포토존은 원천마을을 조금 지나서 있습니다.

길 안쪽에 있다보니 무심코 지나면 보이지 않는데요. 건너편은 타워모텔 건너편으로 협소하지만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조금 있습니다. 눈을 크게 뜨고 보면 보이는 공간! 해바라기 포토존입니다. 완전 신상 포토존!!

마침 날씨가 정말 좋아서 파란 바다와 푸른 하늘과 멋진 구름! 그리고 끝없이 펼쳐진 해바라기! 그냥 막 찍어도 잘나오는 그런 해바리기 밭입니다.

해바라기 밭 사이에서 그냥 찍어도 인생샷! 취재 갔던 날, 날씨가 좋아서 더욱 아름다운 포토존입니다. 뒤로 보이는 바다는 앵강만 바다고 건너편 산을 돌아가면 다랭이마을이 나오게 됩니다.

이 아름다운 해바라기 포토존은 이동면 동네 주민 몇분들이 힘을 모아 만들었다고해요. 일찍 심었지만 비가 많이와서 한번 실패 후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고 합니다. 남해는 화전이라고 불릴만큼 예전에 꽃밭이 많았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남해군민의 꽃사랑은 남다른거 같습니다.

바다와 함께 노란 해바라기가 예쁠 것 같아 심었다고 하니 가을 태풍만 오지 않는다면 약 한달간 피어있을 듯 합니다.

이번 추석연휴에 남해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꼭 들려보세요. 신상 해바라기 포토존에서 인생샷을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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