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로

58일 전

여름을 '잘'나는 방법 1탄-건강편 <말라리아·식중독 예방법>

안녕하세요. 부천핸썹이에요!

연일 이어지는 비소식과 더위로 불쾌감에 시달리고 계실텐데요😥

꿉꿉했던 장마 전선이 끝나가면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비 온 뒤 높아진 습도에 폭염까지 겹치면서

예년보다 온열질환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먹거리부터 주변 환경까지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는 사실!

그래서 핸썹이가 준비한 '여름을 '잘'나는 방법-건강편!'

꼼꼼히 체크하고, 올여름 건강하게 보내봐요🧡

돌아온 무더위에 무방비로 노출된 시민들!

여름의 적, 말라리아와 식중독의 모든 것을 알려드릴게요!

말라리아

주요증상 및 예방수칙 안내

<말라리아란?>

▪ 원충에 감염된 암컷 모기가 사람을 물어 전파되는 모기 매개 감염병입니다.

▪ 우리나라는 말라리아 발생 국가로 매년 300명~400명의 환자가 주로 5월에서 10월 사이에 발생합니다.

▪ 말라리아 매개모기는 논과 수풀, 습지 등 물이 고인 웅덩이에 주로 서식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말라리아의 주요 증상>

▪ 초기에는 오한, 발열, 발한 등이 나타나고 48시간 주기로 반복됩니다.

▪ 두통, 설사, 구토 등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 매개모기에 물린 뒤 짧게는 7일, 길게는 2년 이내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말라리아 위험지역 방문 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말라리아 예방 수칙>

① 야간 활동 자제

▪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4월~10월까지 야간활동은 자제해야해요.

② 모기 기피제 사용

▪ 얼굴 주변을 피해 모기 기피제를 3~4시간 간격으로 뿌려주세요.

※ 야간 외출 시 밝은색 긴 옷을 착용

③ 실내 방충망 정비 및 모기장 이용

▪ 실내에 모기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방충망을 정비하고 모기장을 이용해주세요.

④ 고인 웅덩이 제거

▪ 집 주변에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웅덩이가 있는지 살피고,

고인 물은 제거해 주세요.

⑤ 증상 발현 시 즉시 의료 기관 방문

▪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 군 복무 등으로 방문 후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주세요.

식중독

주요증상 및 예방수칙 안내

<식중독 주요 증상>

▪ 설사, 복통, 구토, 피로, 탈수 등

➡ 식중독의 잠복기와 증상의 정도는 균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식중독 예방 수칙>

① 조리, 식사 전 올바른 손씻기

▪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씻기

② 식기류 구분하여 사용하기

▪ 날음식과 조리음식 구분하여 칼, 도마 사용하기

▪ 밥과 반찬은 식혀서 개별 용기에 담기

③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 충분히 익혀먹기 (육류 중심온도 75℃, 어패류는 85℃, 1분 이상 익히기)

▪ 과일·채소류는 흐르는 물에 3회 이상 깨끗이 씻기

▪ 맨손으로 조리 금지

④ 세척 · 소독하기

▪ 식재료 · 조리기구는 깨끗이 세척 · 소독하기

⑤ 끓여먹기

▪ 물은 끓여서 먹기

⑥ 보관온도 지키기

냉장식품은 5℃ 이하, 냉동식품은 -18℃ 이하

여름철 먹거리 위생을 꼭 지켜주세요💕

여름철 안전한 식품 보관 방법

채소	물기를 제거한 후 밀봉하여 냉장 보관 (씻은 채소는 씻지 않은 것과 분리하여 보관)
육류	다른 식품과 분리하여 냉장 보관 (장기간 저장 시 냉동 보관)
어류	내장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로 씻어 물기를 없앤 후 다른 식품과 접촉하지 않도록 분리하여 냉장·냉동 보관
두부	찬물에 담가 냉장 보관 (포장 제품 제외)
달걀	씻지 않은 상태로 냉장 보관
패류	흐르는 수돗물로 깨끗이 씻은 후 냉장·냉동 보관
우유	10℃ 이하로 냉장 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