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고 즐기는 태화강생태관 체험교실

울주 태화강 생태관에서 주최한 체험 프로그램에 다녀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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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생태관은 체험 프로그램 참여 때문에 방문했지만 프로그램이 아니더라도 아이들과 함께하기 정말 좋은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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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생태관 입장료는 위와 같은데요 할인되는 카드가 많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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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및 어린이는 각각 2000원, 1000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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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에 주소를 두고 있다면 입장료의 30%를, 다자녀 사랑 카드를 소지하고 있다면 50%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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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결제 내역(영수증)을 보여주고 생태관 안으로 입장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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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관 내에서 음식물 섭취는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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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로비 중앙에는 멋진 인공 작품이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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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관 안으로 들어오면 이와 같은 로비 모습을 마주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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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태화강 생태관 체험교육은 2층에서 이루어지는 터라 계단을 이용해 2층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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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생태관 4월 체험 교육 주제는 <꼭꼭 숨어라>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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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명이 이루어졌고 생물의 보호색과 경계색 등의 개념을 알 수 있는 수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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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있는 체험교실을 향해 아이와 함께 올라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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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생태관 4월 체험 교육에서는 개구리와 무당벌레의 예를 통해 보호색과 경계색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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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의 한 살이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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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연어 알을 직접 관찰할 수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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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치어를 방류하고 있는 생태관인 만큼 체험교실 곳곳에 연어에 대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었고 연어에 대한 이해를 더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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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 설명에 이어 아이들이 배운 내용을 활동지에

다시 한 번 정리해 보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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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를 주제로 자신만의 컵을 만들어 보는 것이 마지막 활동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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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유리컵을 꾸며보니 의외로 어른인 저도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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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집중하는 모습도 보기 좋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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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교실 옆쪽으로는 작은 동물원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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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동물원에서는 카멜레온, 거북과 같은 다양한 파충류를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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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색에 대해 배우고 실제로 카멜레온을 보니 아이들이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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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 마치고 나가는 길에 1층에 있는 수족관을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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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적이었던 것은 수조가 아이들 눈높이에 꼭 맞았다는 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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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이나 의자에 앉아서 수족관을 관찰할 수 있다는 것이 태화강 생태관 만의 새로운 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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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생태관 관람도 좋지만 생태관에서 개최하는 체험교실에 참여하는 것도 아이들에게 뜻깊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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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태화강 생태관 체험교실에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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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내용은 '울주 블로그 기자'의 원고로 울주군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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