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을사년 정월대보름 행사가 2월 8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산천변에서 진행되었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소원지 쓰기와 윷놀이, 제기차기, LED 쥐불놀이등의 민속놀이와 새해인사 및 달집 태우기였다.

매서운 한파로 예년에 비해 축제현장을 찾은 시민이 많지 않았지만 가족단위와 친구, 지인들과 함께 축제장에 방문해 행사를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소원지 쓰기 행사>

오산 시민들의 소원을 달집에 걸고 한 해의 소망을 간절히 비는 소원지 쓰기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고 달집 태우기 전까지도 인기가 있었다.

<소원지 쓰기 행사>

2024년 안팎으로 혼란스럽고 힘든 시간이어서 2025년에는 가정의 평안과 각자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소박한 희망과 국정의 안정과 국민의 안녕을 염원하는 간절함이 이루어지길 바랬다.

<이권재 시장 인사말>

이권재 오산 시장은 시민들이 작성한 소원지를 태우며 액운을 물리치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반드시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달집태우기 행사>

바람이 강하게 불어 걱정이 되었지만 정월대보름의 하이라이트 달집 태우기는 안전요원들의 수고로 안전하게 성료 되었다.

<달집 태우기 행사>

영하 10도가 밑도는 강추위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자 함성이 터졌다. 훨훨 타오르는 불길로 액운은 싹 타버리고 오산시민들의 바라고 기대하는 것들이 이루어지길 희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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