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해진 가을날 힐링할 수 있는 곳을 찾고 계시나요? 그렇다면 황산근린공원 추천드립니다.

강경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돌산 전망대와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산책로를 걸어볼 수 있는 좋은 곳으로 논산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꼭 추천드리고 싶은 명소입니다. 이곳에 방문하셔서 가족들과 연인, 친구와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전망대로 가는 길은 잘 정돈된 산책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계단으로 형성되어 있는 산책로를 오르다 보면 전망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곳의 운영시간은 상시 개방으로 입장료는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산책로를 오르기 전 공원 내에 무료 주차장이 있어서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오르다 보면 길 휴식공간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벤치와 쉼터가 잘 배치되어 있어서 잠시 쉬었다가 가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체육시설들도 잘 갖춰져 있어서 가족들과 나들이를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전망대에 도착하면 시원하게 펼쳐진 강경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하얀색 외벽의 팔각형 전망대와 금강의 경치가 어우러져서 이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강경 돌산 전망대에 오르기 위해서는 나선형 계단을 따라 올라가야 합니다. 마치 탑을 오르는 듯한 재미를 느꼈습니다. 오르는 길이 어지럽게 느껴졌지만 오르면 360도로 펼쳐진 경치를 마주합니다. 이곳에 오르면 강경의 매력을 가득 느껴볼 수 있습니다.

360도로 둘러져 있는 유리창을 통해서 강경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금강 상류와 하류를 감상하며, 맑은 날에는 부여 세도면과 익산시, 강경 전체의 모습을 담아볼 수 있습니다. 창문 너머에는 마치 그림 같은 푸른 하늘과 멀리 솟아있는 산들이 반겨줍니다. 이 경치를 보면서 바쁜 일상의 스트레스를 잠시 놓을 수 있는 힐링의 시간도 가질 수 있습니다.

해 질 무렵에 방문하면 붉은 석양과 강경의 시내가 어우러져서 더욱 멋집 풍경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아침과 저녁에 따라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논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공원을 내려오다 마주한 팔괘정의 모습입니다. 유형문화재 제76호에 지정되어 있는 곳으로 조선시대 송시열 선생이 세운 건물입니다. 율곡 이이, 퇴계 이황을 추모했던 곳으로 제자들이 학문을 닦고 연구하는데도 쓰였습니다. 조선시대 정자 건축양식의 대표적인 모습을 감상할 수 있으며, 지금도 중요한 연구 자료로 쓰이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자연 속 힐링 공간인 논산 황산근린공원 소개해 봤습니다.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여유롭게 산책로를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강경 돌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360도의 강경의 전경은 아직도 잊지 못할 순간으로 남았습니다. 해 질 무렵 방문하면 그림같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니 마음의 편안함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논산 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들이라면 이곳이 강경 여러 명소들과 가까운 위치에 있어서 강경의 다양한 명소를 둘러보신 후에 황산근린공원을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선선한 가을 날 걷기 좋은 곳으로 잊지 못할 추억이 오래도록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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