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사람이 하나되는 공간, 예당호 쉼하우스

푸른 물결이 펼쳐진 예당호를 배경으로, 조용히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바로 충남 예산에 위치한 ‘예당호 쉼하우스’입니다.

▲ 예당호 쉼 하우스

2023년 7월에 문을 연 이곳은 1인 가구의 증가와 반려 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사회적 변화를 반영하여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공간으로 조성되었어요.

▲ 예당호 쉼 하우스 테라스

쉼 하우스는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는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 식물 전시관

드넓은 예당호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탁월한 위치와 가족과 예산 여행을 갔을 때 쉴 수도 있고 체험도 할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 쉼 하우스에서 바라본 예당호

밤에는 라이트가 쉼 하우스를 빛내고 있어 야간 관광의 매력도 즐기실 수 있어요.

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이 밤까지도 이어지는 곳이었어요.

▲ 예당호 나무데크길

호수의 푸른 물과 녹음이 우거진 주변 환경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기에 적합해요.

▲ 예당호 쉼 하우스 에서 내려다 본 숲

쉼 하우스 옆에는 나무로 만들어진 산책로가 설치되어 있어 이곳을 중심으로 산책하기도 좋은 곳이에요.

아직은 날이 더워서 낮에 산책하기 어렵지만 조금 지나면 걷기 좋은 곳이죠.

입구에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하기도 편하며 화장실이 밖에 있어서 예산 예당호를 즐기는 시민들이 편리하죠.

▲ 예당호 모노레일

쉼 하우스 옥상에서 모노레일이 오는 것을 구경하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에요.

1층에는 카페가 있어 차 한잔과 간식을 먹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죠.

▲ 식물 전시실

2층에는 다양한 식물을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식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경험하는데요.

▲ 전시실 반려 식물

들어서는 순간 예쁜 반려 식물들이 보기 좋게 전시되어 있어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다양한 식물들이 예쁘고 다채로운 향을 내고 있었어요.

▲ 전시실의 반려 식물

흡사 예쁜 가정집 거실같이 정갈하고 아늑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런 점에서 다른 식물원과 차이가 느껴졌어요.

▲ 나무 곤충 만들기

옆 공간은 나무 곤충 만들기를 할 수 있는 식물 체험실입니다.

▲ 나무 곤충들

엄마 아빠와 함께 하는 나무 곤충 만들기인데,화·수·토·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진행돼요.

전시되어 있는 나무 곤충들을 보니 흥미로운 체험이 될 것 같네요.

▲ 체험실에서 판매하는 반려 식물들

그리고 전시실 반려 식물은 구매할 수 없지만 식물 체험실 식물들은 구매 가능해요.

▲ 옥상 포토존

2층 전시실과 체험실을 자세히 둘러보고 옥상으로 올라갔어요.

예당호가 시원하게 눈앞에 펼쳐지는 멋진 곳이었어요. 옥상에는 호수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어 예당호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기기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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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여행 가면 예당호도 둘러보고 쉼 하우스도 방문해서쉬었다 가세요. 꽤 괜찮은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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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호 쉼하우스

충남 예산군 예당관광로 100

○ 조성 : 예당호반 문화마당 사업의 일환으로 예산군에서 추진

○ 운영 시간 : 11:00~19:00 (매주 월요일 휴관)

○ 입장·주차 :무료

○ 방문일 :2024년 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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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맑은마음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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