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여행의 시작은 대전트래블라운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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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시작은 신나고, 즐거우며, 생소함 속에 가슴 떨리는 기대감을 갖게 하죠. 우리나라 국토의 중심, 대전 여행은 여기 대전트래블라운지 부터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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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트래블라운지는 대전 여행자와 시민을 위한 특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KTX 대전역으로부터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대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쉼터와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 및 서비스를 One Stop으로 제공해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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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트래블라운지는 1, 2, 3층으로 꾸며진 종합관광 플랫폼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1층 만남의 광장에서는 관광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관광기념품 판매장과 캐리어 보관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보관한 물건을 당일 찾을 시 3천 원의 보증금을 돌려줘 무료로 보관함을 이용할 수 있는데, 보관함 이용 시 주의사항으로는 음식물이 들어있는 가방, 빵 등은 보관이 불가하답니다. 여행자들은 이곳에서 대전의 유명 관광지를 소개받고, 교통편이나 맛집도 추천받을 수 있으며, 관광해설사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여행 일정을 짜 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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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탑탑과 귀여운 꿈돌이와 기념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고, 안쪽으로 이동하면 굿즈판매장과 추억을 소환하는 장소, 무인 카페가 있어 착한가격으로시원한 음료와 커피를 즐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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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즈, 기념품 판매장에서는 대전을 상징하는 다양한 굿즈들, 기념품들을 판매하고 있어 대전 여행의 추억을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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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해설사와 떠나는 원도심 투어'는 오전 10시~ 오후 6시까지, '옛날 교복 및 개화기 의상 입고 추억여행’은 교복만 대여하면 7,000원, 가방, 완장은 각 1,000원입니다(포토존에서만 입으면 2,000원).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대전의 원도심을 둘러보고 대전역을 비롯해 대전 근현대사에서 중요한 장소였던 공간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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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이용해 2층 관광 정보관에 오르면 마치 카페와 같은 분위기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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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 정보를 검색해 볼 수 있는 컴퓨터가 놓여 있고 각종 대전 관광 홍보물과 여행 책자가 비치되어 있어 방문자들이 편히 쉬기도 하고 대전의 여러 곳을 알아보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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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라운지 2층 관광 정보관 중앙에는 무대가 준비되어있어 색다른 분위기도 느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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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중앙테이블은 이곳을 찾은 여행자들의 방명록이 되어 버렸네요. '대전 관광지 엽서에 채색하기’와 '책갈피 만들기’는 등 만들기와 할리갈리, 블리츠, 루미큐브 등 최신 보드게임도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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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으로 조금 더 이동하면 대전트래블라운지 체험존이 나옵니다, 이곳에서는 머그컵 만들기 티셔츠 만들기 등 자신이 그린 그림을 머그컵이나 티셔츠에 옮겨 그릴 수 있는 재료들이 준비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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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체험 결제는 1층 기념품 판매장에서 결제하는데, 슈링클스 키링 체험은 1인 3,500원,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체험은 1인 5,000원입니다. 3층은 공유 공간인데 시민과 여행자의 회의공간이나 교육장으로 활용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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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개관한 종합관광 플랫폼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공간, 대전트래블라운지는 여행자들뿐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쉼의 공간으로써, 여행을 위한 정보도 얻고, 휴식도 취할 수 있는 대전 여행의 시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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