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울산 가볼 만한 곳 부모님과 국내여행 천년고찰 석남사

울산 석남사는 여름 시즌에 오기 참 좋은 곳입니다.

석남사 계곡과 함께 가지산의 산들바람이 우리에게 기분 좋은 여행을 선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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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국내여행 오기도 참 좋은 곳. 천년고찰 석남사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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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남사를 오르는 길에는 산새들과 계곡 소리가 우리들을 반겨줍니다.

날씨가 꽤나 덥지만, 계곡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우리 몸을 시원하게 해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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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남사 계곡은 입수가 금지되어 있어 눈으로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자연보호에 우리도 동참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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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남사에 도착했습니다. 아래쪽 입구에서부터 석남사까지 거리는 걸어서 약 10분입니다. 금방 도착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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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자마자 풍경 종소리와 함께 불경 소리가 들리는데, 엄청 힐링이 됩니다. 종교 불문 절이 주는 분위기는 말로 이루 표현할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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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한 무교이지만 가끔씩 절에는 옵니다. 이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요~ 그리고 부모님과 함께 오신 분들도 엄청 많으시고요.

부모님들끼리 오신 분들도 꽤나 많이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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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남사에서는 공양미를 받고 있습니다. 공양미는 구매 시 기금을 모아 불우한 이웃 및 승가에 전달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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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석남사는 흔히 천년고찰이라고 불립니다. 여기서 천년고찰이란 1천 년 전 ~ 1,300년 전 정도 된 사찰을 뜻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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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천년고찰 중 유명한 곳으로는 해인사, 법흥사, 정암사, 통도사 등이 있습니다. 석남사도 그 대열에 합류해 있는 곳입니다.

또 석남사는 비구니들이 수련하는 곳으로도 이름이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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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 문화재도 상당히 많이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석남사 삼층석탑, 석남사 신선도, 독성도 등이 있습니다.

모두 울산에 있는 소중한 문화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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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남사 구경을 하고 있는데 절에서 키우는 강아지인가 봅니다.

상당히 귀엽던데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더라고요. 사랑을 많이 받으며 지내고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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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둘러 본 울산의 자랑거리 석남사. 8월 울산 가볼 만한 곳 찾고 계시다면 석남사 한번 들러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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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함께 오기도 좋고, 아이와 함께 오기도 너무 좋은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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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