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2024 세계 유산 축전 &

대가야 박물관 국보 순회전,

가야 고분군

경북 고령군에서는

9월 23일부터 10월 6일까지

고령 지산동 고분군 및 대가야박물관 일원에서

<2024 세계유산 축전-가야 고분군>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도착하시면

종합 안내소와 해설사와 함께하는

고분 투어, 기념품 수령처

정면 부스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초록 인조 잔디 위에는

의자가 있어서 편하게 쉴 수 있게끔

되어 있습니다.

□ 모양으로 배치된 테이블에는

대가야 금동관 만들기,

대가야 LED 감성 무드등 만들기,

가야금 안족 팔찌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축전 기간 중 고령 지역 상가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

종합 안내소로 방문하면

축전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로 뒤 위치한

대가야 박물관에서는

9월 26일부터 12월 15일까지

<국보 순회전 : 모두의 곁으로> 특별전이

진행 중입니다.

세계 유산 축전에 오시면서

함께 관람하시면 좋을 것 같아서

소개해 드립니다.

<대가야박물관>

관람요금 : 무료

관람시간 : 3월~10월 9:00~18:00

11월~2월 09:00~17:00

매주 월요일 휴관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 평일 휴관)

대가야박물관

상설전시실과 연간 1~2회 정도

특별전이 개최되는 기획전시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고

대가야박물관과 국립경주박물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보 순회전 : 모두의 곁으로 >

<금관과 금방울, 어린 영혼과 함께하다>

입니다.

<국보 순회전: 모두의 곁으로>

6월부터 전국의 공립 박물관 미술관

12곳에서 개최됩니다.

청동기시대의 모습을 담은 알찬 전시들입니다.

고령에서는 신라의 보물인

금령총 금관과 금방울, 금 허리띠를

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둥근 머리띠에 나뭇가지 장식과

사슴뿔 장식을 부착시킨

전형적인 신라 금관입니다.

금령총 금 허리띠는 가는 띠고리와

23개의 띠꾸미개, 띠 끝장식,

그리고 13줄의 드리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금관총에는 두 종류의 금방울이

발굴되었습니다.

하나는 주인공의 허리춤에 매달았고,

다른 하나는 금관에 달려있습니다.

금관에 달린 금방울은 구획은 없고

새김눈테를 이중으로 둥글게 돌리고

그 안쪽에 유리를 채워 넣었습니다.

신라의 보물을 눈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소중한 전시입니다.

관람 후에는 화면을 통해

나만의 금관을 만들어 볼 수 있어서

더욱 알찬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2024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손태담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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