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여행] 대가야수목원 속 숨은 명소, 산림녹화기념관

온 세상이 초록초록 싱그러운 녹색의 향연으로 가득한 대가야수목원은 6월의 초여름 풍광을 연출 합니다

대가야수목원에는 산림녹화기념관이라는 좋은 전시관이 있습니다

수목원도 걸어보시면서 산림녹화기념관도 꼭 들러보시길 강추드립니다

대가야수목원에서 약간은 오르막길에 산림녹화기념관이 있습니다

아름답고 향기로운 장미터널을 지나면

기념관 올라가는 입구에는 시원한 계단분수인 케시케이드가 설치되어 있어 한 낮의 더위를 식혀줍니다

산림녹화관 로비에는 스마트가든으로 꾸며져있어 신선한 숲 속향기가 나오는 것 같아요.

생명의 향기가 넘치는 숲으로

맑은 물이 흐르고 산새가 지저귀는 숲을 생각해보면 마음이 절로 편안해지기 이곳은 숲 속 공간처럼 마련해놓았습니다.

편안히 앉아서 쉴 수 있도록 편백나무 벤치도 설치해 놓았어요

편백나무 방입니다

일본이 원산지이며 피톤치트 효능이 뛰어나

해충이나 병원균 곰팡이 등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내뿜는 고유의 성분이 피부병 아토피에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편백나무는 살균작용이 뛰어나 내수성 내구성이 강해 생활용품 소재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낙동강 유역의 산림녹화 모형입니다

낙동강 유역의 산림녹화 계획은 1973년부터 진행되었으며 짧은 기간 대부분의 산지를 복구하여 놀랄만한 결과를 낳았습니다

2층 수석관에는 다양하고 신기한 수석들이 진열 전시 되어 있습니다

세상사 모든 번거로움을 잠시 떠나 수석과 더불어 시정에 잠겨보면서 구경을 하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져봐도 좋습니다​​​

수석! 그 아름다움에 반하는 시간입니다

촉촉한 이끼로 파티션 역활로 만들어 놓은 향기전시실 입구입니다

향기로움 내음이 가득한 향기전시실에서는 향기체험도 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다양한 향수 전시는 여자라면 꼭 구경해 봐야하는 코너입니다

2층에서 본 산림녹화관 풍경은 조용하고 아늑하게 보였어요

초록과 붉은 장미와 어우러진 대가야수목원 중앙에 자리잡은 고령 산림기념녹화관에서 고령의 숲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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