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가볼 만한 곳 세계문화유산 통도사 부처님 오신 날 야간경관조명 점등 다녀왔어요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야간개방 및 야간경관

21시까지 개방하며 경관은 무풍한송로 ~ 일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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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 : 5월 15일

양산 통도사에서는 이날을 기념하여 지난 5월 1일부터

야간경관조명을 점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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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경관조명을 보기 전 오후에 먼저 통도사를 방문하여 보았는데요

통도사 입구 우측에 있는 주차장 입구에 봉축탑 연등이 설치되어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곳 주차장은 무료주차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니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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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매표소 영축산문의 모습인데요 입장료는 무료이나 주차요금은 별도입니다.

자동차를 가지고 통도사 일주문까지 갈 수 있는데요

일주문 유료주차장까지의 거리가 1.7km이며 자동차로 3분 소요되며

도보로 이동시에는 28분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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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막 게시대에 하나의 홍보물이 걸려있는데요

부처님 오신 날 야간경관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입장마감이 20:00이며 조명은 21:00까지 밝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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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경관 구간은 무풍한송로에서 출발하여 성보박물관, 삼성반월교, 일주문까지 인데요

이 거리가 1.7km이니 통도사 야간산책구간으로 가볼 만한 곳이랍니다.

무풍한송로는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생명상(대상)을 수상한 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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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연등과 LED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는데요

경관조명이 점등되는 시간에 온다면 멋진 장면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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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원을 지나면 만나는 총림문인데요

영축총림이란 편액이 걸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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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야간경관조명들이 설치되어 있는 모습인데요

여기 조명은 풍년을 상징하는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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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반월교의 모습인데요

지금 물이 충분히 흐르지 않아 멋진 모습은

만날 수 없었지만 반월교의 아름다움은 만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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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문부터 천왕문까지의 통로에 연등이 많이 걸려있는 모습인데요

연등에 달린 소원지의 소망이 모드 이루어지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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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층석탑이 있는 공간인데요

만세루부터 영산전까지 이어진 연등행렬도

많은 이들의 소원을 알 수 있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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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이 여의주를 쥐고 있는 연등의 모습도 보이는데요

이곳에도 많은 이들의 소원이 걸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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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연못이 있는 공간인데요

이곳에는 청룡이 여의주를 입에 물고 있는 연등의 모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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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시간이 되어 통도사를 다시 방문하였습니다.

입구인 영축산문에 조명이 들어오니 그 아름다움이 더하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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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풍한송로에 들어오니 긴 연등행렬이 펼쳐지는데요

서서히 땅거미가 내려오는 가운데

점점 빛이 밝아지는 연등의 행렬은 보기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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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상징하는지 잎을 상징하는지 생각하게 하는 조명인데요

전구색의 따뜻한 LED 라이트바의 조형이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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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등도 조명이 들어오니 보기에 좋습니다.

모양이 마치 동화 속의 나라로 들어온 느낌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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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등에도 불이 밝혀지니

석등의 역할을 제대로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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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반딧불 조명을 쏘아 올리고 있는데요

마치 반딧불이가 나무를 중심으로 계속 날아오르는듯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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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가 기도하는 모습의 연등도 보입니다

동자가 있는 곳은 부도원 앞인데요

이곳은 통도사의 역대 고승들의 사리탑과 탑비를 봉안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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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림문 앞 광장에서는 포인트 조명으로

통도사의 특징들을 순차적으로 보여주고 있어

여기 조명을 보고 있으면 통도사에 대하여 좀 더 알 수 있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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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림문을 지나면 나무기둥에 소형 LED 전구를 장식하여

다시 한 번 더 동화 속의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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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을 기원하는 조명인데요

벼 같기도 하고 밀같기도 한 조명은

올해도 풍년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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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비슷한 테마의 조명인데요

꽃밭을 표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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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보박물관에 조명이 들어왔는데요

점진적으로 변화하는 조명의 색상에

자꾸만 바라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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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반월교의 모습인데요

낮에도 보기에 좋았던 다리가

경관조명을 받으니 더욱 멋져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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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가족이 나들이를 나온 것 같네요

아기 사슴의 모습이 아주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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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경관조명은 여기 일주문까지 인데요

일주문의 연등행렬이 빛이 들어오니 그 색채가

너무나 보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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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풍무송로의 편안한 산책길의 매력에 빠져봅니다.

다시 주차장까지 걸어 내려오니 주차장에 봉축탑에도

연등이 점등되어 있어 보기에 좋았습니다.

통도사 야간경관조명 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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