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장마 기간이고

삼복더위가 시작되어 비가 내려도 후덥지근합니다.

초등학생들은 여름방학을 기다리고 있죠.

장마가 끝나고

여름방학을 맞으면 많은 가족이

불볕더위를 피해 산과 바다로 여행을 떠납니다.

세교도서관에서 원화 전시를 하는데

<여름이 오기 전에>입니다.

이미 여름은 왔는데

여름이 오기 전에?

왠지 궁금증이 이는 그림 동화책이고 원화 전시입니다.

세교도서관으로

<여름이 오기 전에> 원화 전시와

마음 치유 북큐레이션 전시를 보러 갑니다.

세교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여름이 오기 전에> 원화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모두 11개의 액자에 원화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여름이 오기 전에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인데

우리는 여름이 와서 여행을 떠날 것이기에

미리 읽어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여름이 오기 전에>

글/ 그림 : 김진화

장르 : 창작동화

발행일 : 2023년 6월 29일

쪽수 : 56쪽

출판사 : 문학동네

<여름이 오기 전에>는

김진화 작가가 그림을 그리고 글도 쓴

첫 번째 그림 동화책입니다.

김진화 작가는

대학에서 서양화를 공부했고

<불곰에게 잡혀간 우리 아빠>, <백만 년 동안 절대 말 안 해>, <니 꿈은 뭐이가?> 등

여러 분야의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드로잉이 느껴지는 그림과

푸른 바다의 색상

부드러운 색감이 눈의 피로를 덜어줍니다.

재미와 흥미를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는 원화 전시입니다.

어디든 가자!

여름이 오기 전에 여행을 가기로 했어요.

그런데 아빠는 같이 못 간대요.

아빠는 샤워를 하다 미끄러져 앞니가 부러졌대요.

그래서 치과에 가려고 부러진 조각을 찾고 있대요.

이번엔 길쭉이랑 나랑 엄마랑 가요.

와아, 바다다!

벌써 이 바다가 마음에 들어요.

다이빙을 하면 꼭 사이다 속에 빠지는 것 같아요.

바닷속에도 이빨 빠진 물고기가 있나요?

물고기는 새 이가 나나요?

길쭉이는 왜 이가 안 나요?

엄마, 아빠 앞니는 다시나요?

길쭉이는 주인공 애착 인형 고양이입니다.

여름이 오기 전에 떠난 여행에서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는지

원화 전시를 관람하고

<여름이 오기 전에> 원서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세교도서관 안으로 들어서면

2024년 사서들의 추천하는

마음 치유 북큐레이션 전시가 있습니다.

2024년 사서들의 북큐레이션

마음을 치유하는 4인 4색 사서들이 추천하는

다양한 마음 치유 북큐레이션입니다.

-음악과 함께 힐링

<오래되고 멋진 클래식 레코드>

<재즈의 계절>

-다름을 받아들이기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는 사람과 즐겁고 생산적인 대화를 나누는 법>

<원더>

​-나를 외치다!-철학자

<욕심이 차오를 때, 노자를 만나다>

<니체의 마지막 선물>

-단순하게, 단단하게

<나이 드는 것도 생각보다 꽤 괜찮습니다>

<나무를 심은 사람>

세교도서관 7월의 전시

<여름이 오기 전에> 원화 전시와

2024년 사서들의 북큐레이션

마음을 치유하는 8권의 책을 살펴보시고

독서까지 해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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