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어른을 위한 그림책! 세교 도서관 사서 북 큐레이션
세교 도서관 picture books 가 추천하는 그림책이
1층 자료실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림책은 어린아이들만 읽는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종종 있는데요.
세교 도서관 사서 북 큐레이션은
‘성인에게' 추천하는 그림책이라는 특색이 있습니다.
어른들이 읽기 좋은 그림책을
월별로 추천해 주었는데요.
월별 추천도서 목록은
1월은 <레미 할머니의 서랍>, 2월 < 더 높은 곳의 고양이>,
3월 <봄의 방정식>, 4월 <플라스틱 섬>,
5월 <우리집 식탁이 사라졌어요>, 6월 <초록바람>,
7월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 8월 <맴>,
9월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10월 <반짝, 가을이야>,
11월 <매일매일 피어나>, 12월 <산모롱이에서 목소리가 들려>입니다.
1월의 추천도서 <레미 할머니의 서랍>과
2월 추천도서 < 더 높은 곳의 고양이>입니다.
<레미 할머니의 서랍>에는
새해가 시작되면 항상 올해는 꼭 무엇을 해야겠다는
나만의 목표를 세우고는 한다....
책 속에 나는 마지막 서랍장에서 다시 사용될 기회를 가지는 물건들이
꼭 우리네 모습과 같다는 생각이 든다.
또 다른 쓰임으로 서랍장에서 나온 물건들처럼
내가 비운 이 공간들을
새로운 기회, 새로운 시작이라는
설레는 나날들로 채우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는
김선 사서 서평이 실려 있습니다.
3월 <봄의 방정식>에는
"봄에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장면들이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봄의 다양한 모습들을 풀어 낸 수식들을 통해
머리가 신선해지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라는 김선 사서의 서평이 실려 있습니다.
<봄의 방정식> 도서가 전시되어 있는데, 대출 가능합니다.
4월 <플라스틱 섬>
5월 <우리집 식탁이 사라졌어요>
6월 <초록바람>입니다.
5월 추천도서인 <우리집 식탁이 사라졌어요>는
가족과 함께한 따뜻한 기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함께 장을 보고 요리를 하고, 상을 차리고
식탁에 함께 모여 앉아 여러 이야기를
주고받았던 기억을 떠올립니다.
TV와 휴대전화 등 디지털 기기로 인해
이러한 소중한 순간들이 점차 사라지는 것 같은데요.
핸드폰은 잠시 내려두고
소중한 사람들과 눈을 맞추며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족이 다시 식탁을 만들어
새 식탁에 둘러앉아 식사를 하는 모습을 담은 그림책은
가정의 달인 5월에 추천하고 싶은 그림책입니다.
7월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 8월 <맴>입니다.
7월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8월 <맴>은 매미가 우는소리를 들으며
나무 아래에서 읽고 싶은 책입니다.
9월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10월 <반짝, 가을이야>입니다.
9월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는 앞으로 세상을 살아갈 아이에게 전하는
엄마의 사랑과 응원의 메시지입니다.
오랫동안 떨어져 있다고 해도 엄마는 너를 사랑하고,
언제나 우리는 다시 만난다는 걸 알려주는
따뜻한 그림책입니다.
10월 <반짝, 가을이야>은 한혜성 사서 서평으로 실려 있습니다.
11월 <매일매일 피어나>, 12월 <산모롱이에서 목소리가 들려>입니다.
11월 <매일매일 피어나>은 탄생의 기쁨, 한 해를 무탈하게 자라 온 아이를 향한
아름다운 바람을 열두 달 꽃과 열매로 담은 그림책에
한혜성 사서의 서평도 실려 있습니다.
세교 도서관에는 옥상 정원도 있는데,
그림책을 보듯 식물과 다양한 꽃들이
아기자기하게 피어 있습니다.
산책도 하고 책도 읽을 수 있는 세교도서관 옥상정원에서
추천받은 그림책을 읽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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