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갈공원’과 ‘새갈공원’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그런데, 구민 여러분들은

이 두 곳의 공원 이름에 대하여 조금은

어감이 이상하다고 생각하셨을 텐데요.

부평구가 이러한 공원들에

새 이름(애칭)을 부여했다는 소식입니다.😀

먼저 대갈공원을 찾았는데요.

현재 지진 옥외 대피 장소로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지도상에는 ‘대갈놀이공원’으로

표기되어 있고요.

굴포천역과 주변 주거지역과도 인접한 곳이라

지역주민들에게는 꽤 익숙한 공원이기도 합니다.🌳

본래 대갈공원 이라는 공원 이름의 어원은

갈산동의 옛 지명인

‘갈월리’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데요.💬

대갈공원은 ‘대갈월’의 줄임말이라고 합니다.

알고 보면 어감은 좋지 않아도

지역 이름을 유래로 한 공원 이름이었던 것이죠.

대갈공원은 지역 주민들께서

기존 명칭이 주는

부정적 이름을 탈피하고자 하는

요청이 있었고 이번에

애칭 공모를 통해 다음과 같은 이름

얻게 되었습니다.💚

바로 ‘갈월달빛공원’이라는 이름입니다.

사이니지는 이미 애칭 공모와

선정이 끝났지만 7월 초에 배치가 완료되었고,

현재는 대갈공원에

'갈월달빛공원'이라는 안내판이 있습니다.

갈월리 지역이 밝은 달과 함께

아름다운 야경을 이루었다는 역사적 의미

지닌 뜻이라고 하네요.🌙

또한,

새 단장 공사도 있었습니다.🔨

좋은 이름을 얻은 것처럼

스텐 그네와 회전무대 놀이가 설치되어

변신을 꾀한 것이죠.

앞으로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다음으로 찾은 곳은 ‘새갈공원’입니다.

‘새갈놀이공원’으로도 표기되어 있고요.

앞서 말씀드린 대갈공원과 함께

새갈공원도 좋지 않은 어감 때문에 이번에

좋은 이름을 다시 얻었습니다.

새갈공원은 청천천, 굴포천산책로자전거길과

인접해 있고 또 주변에 학교와

아파트들이 밀집해 있어 오래전부터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던 공원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이름을 얻은 것과는 별개로

구에서 많은 신경을 써주신 덕분에

지속적인 새 단장 공사를 통해

쾌적한 공원 컨디션은 계속 유지가 되었었죠.

새갈공원은 이렇게

‘은하수놀이공원’이라는 이름을 얻었습니다.

이 의미는 굴포천에 비치는

별을 바라보며 은하수를 떠올리게 하는

공원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

담았다고 합니다.🌟

이번에 부평구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대갈공원과 새갈공원에

각각 좋은 이름이 새롭게 부여됐는데요.

멋진 이름을 다시 얻은 것만큼,

앞으로 계속 지역주민들 곁에서

좋은 공원이자 녹지가 되어줄 것입니다.🌳

구민 여러분들도

새 이름을 얻은 두 공원에 대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부평구 블로그 기자단 #임중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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