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음악 축제라고 하기엔

그 의미와 취지가 너무 멋진

부평구의 대표 음악축제!🎵

<뮤직플로우 페스티벌>이

올해도 다시 찾아왔습니다.

과거 미군기지 애스컴 중심으로

대중음악사의 변환점 역할을 한

부평의 음악 역사성을 바탕으로,

대중음악의 명맥을 잇고,

과거와 현시대의 가교 역할을 하는

야외 음악 축제인데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지역축제임과 동시에,

매년 탄탄하고 안정적인 준비와

축제 개최를 통해

이제는 공식적인 지역 축제로 알려져

다양한 축제, 관광과 관련된 기관,

단체들에서도 당당하게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올해 2024 뮤직플로우 페스티벌은

지난 8월 30일~31일 양일간 개최되었는데요.

축제하면 빼놓을 수 없는

맛있는 푸드 트럭도 역시나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살찌면 어떤가요!?

멋진 음악 축제 즐기면서 열심히

몸을 흔들면 칼로리도

바로 소모되지 않을까요?😉

작년에 비해서 푸드트럭의 규모는

조금 줄었지만,

올해는 평소 접해보기 어려웠던

‘서브컬쳐 프로그램’들

대폭 준비되어 현장 분위기를

멋지게 이끌었습니다.👏

낮에는 스케이트보드 대회,

그래피티 라이브 페인팅과 같은

부대 행사와 더불어

야간까지 계속된 캐리커쳐 체험,

타투 체험, 폴라로이드 체험

긴 줄을 이루며 시민들이

열띤 호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무대에서 가까운 쪽은 바로

‘스탠딩 존’으로 구성되어 누구나 서서

공연을 즐길 수 있게 했으며,

뒤쪽으로는 ‘피크닉 존’을 만들어

가족단위, 친구, 연인끼리 오신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장소가 제공되었습니다. ✨

8월 31일 토요일은

정말 엄청난 인파가 몰려

뮤직플로우 페스티벌의 인기를

실감케 했던 것 같습니다.

토요일은 장기하, 바밍타이거,

CHS, 힙노시스 테라피, 블고기디스코, 더 웜스

공연에 참여하였는데요.🎤

40분 공연, 20분 휴식과 정비를 통해

원활하면서도 멋진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지역주민들이 대부분 참여했지만,

각 아티스트들을 응원하는 팬들도

대거 방문하셨더라고요.

음악에 맞춰 살짝 몸을 흔들며

깊어가는 8월의 마지막 토요일을 즐겼습니다.

올해는 또 축제에 참가하신 모든 분들이

너무나도 질서를 잘 지키시더라고요.

또 행사 운영요원들이

축제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고 계셨습니다.💦

토요일 공연에 참여한

아티스트들 중에서는 2023 문화도시부평

애스컴 리메이크·인천음악창작소

음반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서브컬처 기반의 일렉트로닉 힙합 듀오

‘힙노시스테라피’

2024 문화도시부평x인천음악창작소

음반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된

‘더 웜스’가 참여하였는데요.😀

부평과 관련된 아티스트들을 참여시키는

전통도 여전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얄미운 폭염을 날려버린

부평구 2024 뮤직플로우 페스티벌도

이제는 내년을 기약하게 되었는데요.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해지는 이벤트와

체험행사, 점점 더 수준이 높아지는 공연,

지역주민들의 배려와 높아진 시민의식 등등,

내년에는 또 어떤 역대급 뮤직플로우 페스티벌

열릴지 더 기대가 됩니다.🌊

부평구, 부평문화재단, 부평문화센터 등의

주최 측과 다양한 체험행사와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주신

지역 서브컬쳐단체 관계자분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부평구 블로그 기자단 #임중빈



{"title":"음악을 좋아한다면 누구나! 부평구 ‘2024 뮤직플로우 페스티벌’","source":"https://blog.naver.com/withbupyeong/223572932604","blogName":"부평구청 ..","blogId":"withbupyeong","domainIdOrBlogId":"withbupyeong","nicknameOrBlogId":"공감부평","logNo":223572932604,"smartEditorVersion":4,"meDisplay":true,"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