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해 야구장은 홍성군 결성면에 폐교된

결성중학교 운동장에 설립이 되었습니다.

만해는 홍성군에서 활동한 한용운 선생의 호입니다.

2023년도에 만해 야구장은 준공이 되었고,

초등학생부터 성인동회원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유소년의 야구 인프라가 부족한 가운데에

만해 야구장은 조선 시대에 일본에 주권을 빼앗긴 암흑과도 같은 데에

불빛을 밝히는 데에서 의미가 깊었습니다.

아마 그런 의미로 역사 속 인물을 야구장에 의미를

부여하였을 거라고 주관적인 해석을 해보았습니다.

시설은 투수가 몸을 풀고자 연습할 수 있는 시설도 깔끔하게 마련되었고,

덕아웃도 충분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가 잘 되어 있습니다.

야구장은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도록 인조잔디가 형성되었고,

혹시 모를 부주의 때문에 발생 가능한 안전을 위해 펜스와 망작업,

야간에도 훈련할 수 있도록 라이트 시설도 갖추었습니다.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 이전에 가본 적이 있습니다.

성인 야구장에 비해 규모가 작을 뿐 모든 제반 환경을 다 갖추어 미래의 야구선수가 되고,

세계를 이끌 꿈나무가 이곳에서 꿈을 펼치길 희망해 봅니다.

결성면은 홍성군 내에서도 노년층 인구가 매우 높은 지역 중 하나입니다.

이런 곳에 전국에서 유소년들이 모여 야구를 한다는 게

지역 면에서도 홍보나 경제적 가치도 꽤 높을 겁니다.

이전에 화성드림파크를 가본 적이 있습니다.

최대 규모의 유소년 야구장으로 쾌적하였습니다.

푸드트럭도 있고, 다양한 경기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만해 야구장도 결성면 주민 모두가 합심하여 제철 먹거리와

푸드트럭도 운영하여 특별한 매력을 선사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이날은 만해 야구장에 아무도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유소년들의 게임을 볼 수 있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도 해보았습니다.

야구장이 휴식 공간뿐만 아니라 행사장,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광장으로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랍니다.

또한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나 농가체험도 연계가 된다면 야구장도 구경하고

홍성군에서 즐거운 추억도 만들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title":"야구 유소년의 꿈과 희망이 시작되는 곳 홍성만해야구장","source":"https://blog.naver.com/hsgstory/223525247142","blogName":"함께하는 ..","blogId":"hsgstory","domainIdOrBlogId":"hsgstory","nicknameOrBlogId":"홍성이야기","logNo":223525247142,"smartEditorVersion":4,"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me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