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먹거리] 쌍림면 국수 맛집 ‘고령 시골 국수’

이쁜 카페 건물과 함께 있는 맛있는 국수를 맛볼 수 있는

‘고령 시골 국수’를 방문하였어요.

​

고령 시골 국수 : 고령군 쌍림면 쌍쌍로 798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건물처럼 깨끗한 내부와

많은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되어 붐비는 식사시간에 여유롭게 앉을 수 있었습니다.

테이블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오픈 주방은 청결함이 느껴져 더 안심이 되었고요.

따뜻함이 묻어나는 시골 풍경 사진과 함께 메뉴판이 보입니다.

메뉴는 잔치국수, 비빔국수, 칼국수, 라면, 김밥 등으로

간단하게 식사하기 좋은 메뉴들로 준비되어 있었어요.

주문은 잔치국수와 김밥을 주문해 보았습니다.

주문한 잔치국수와 김밥, 반찬류가 나왔는데요.

잔치국수는 곱빼기로 주문하면 푸짐하게 드실 수 있답니다.

반찬으로 열무김치, 고추, 양념장 등이 나오고 국수와 잘 어울리는 열무김치는 맛도 너무 좋네요~

야채도 싱싱하고 양념장 역시 진하고 맛있습니다.^^

다른 날 방문하였을 때 반찬은 김치와 고추, 양파, 양념장이 나왔는데요.

맛있는 김치와 신선하고 맛있는 야채를 맛볼 수 있어 더욱 찾게 되는 ‘고령 시골 국수’입니다.^^

맛있는 반찬을 맛보니 김밥의 맛도 더욱 기대가 되었는데요~

김밥 위로 참기름과 깨가 솔솔 뿌려진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의 김밥입니다.

김밥 속은 밥 양이 꽤 들어가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고,

우엉, 당근이 많이 들어가 아삭하면서 달콤한 맛으로 손이 계속 가는 김밥이었어요.

처음 접한 고령 시골 국수의 잔치국수는 맑은 국물 위로 국수와 호박, 김을 얹은 심플한 국수였는데요.

국수를 먹기 전 국수 위로 양념장을 듬뿍 얹어 먹어보니

국수와 잘 어울리는 양념장 맛과 깔끔한 국물 맛이 너무 좋았답니다.

국수 면발은 딱 맞게 삶겨 나와 국수를 먹는 내내 질리지 않고 끝까지 다 먹게 되더라고요.

아이들과 방문할 때는 김치와 양파장아찌, 단무지를 반찬으로 준비해 주셨어요.

반찬 하나하나에 배려해 주시는 마음이 느껴져 좋았습니다.^^

양파장아찌도 간이 잘 베어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곱빼기로 주문한 잔치국수도 정이 넘치게 담아주셔서 배부르게 잘 먹었어요~

언제 와도 변함없는 맛과 시골 인심이 느껴지는 ‘고령 시골 국수’에서 맛있는 식사하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