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근교 고령군 쌍림면에 있는 '신촌유원지'는 여름 피서지로 알려진 곳인데

무료 캠핑도 즐길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찾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가 있는데

수심이 낮아서 아이들 놀기 딱 좋아 보였고

저도 물속에 퐁당 함께 물놀이를 하고 싶어 졌습니다.

나무그늘 숲에는 텐트를 가지고 와서 그늘에서 쉴수도 있는데

텐트안 체감이 더 뜨겁기만 해서 다들 강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수영을 하다가 위급시 사용 할 수 있는 인명구조용 조끼랑 튜브도 보이는데 모두들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면 좋을꺼 같습니다.

강가 바로 옆길을 이용해서 캠핑용품을

실어서 옮길수도 있고 돗자리만 챙겨서 쉬었다가 갈수도 있어서 편히 와서 힐링하고 갈 수도 있답니다.

주차장 근처에는 신촌유원지에서는 캠핑카랑 카라반이 출입금지라고

현수막이 걸려 있으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화장실도 있고 쓰레기 배출 장소도 있고

매점이랑 계수대까지 있어서 불편함이 전혀 없고

여름 피서 즐기기엔 강추입니다.

취사도 가능하고 물놀이도 가능하며

간단히 간식도 챙겨서 먹고 갈수 있는데 음식물 쓰레기는 식수대에 물기를 버리고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버리면 됩니다.

장마가 끝난 후라서 물도 제법 깨끗하고 물속이

훤히 보여서 물고기들도 보였답니다.

그런데 여긴 낚시 금지구역라서 낚시를 할 수가 없습니다.

가족단위로 대구 근교 무료캠핑과 물놀이 즐길수도 있는곳을 찾으신다면 쌍림면 신촌유원지로 놀러오세요.

신촌유원지에서 차로 5분 이내 대가야읍 방면 가는길에 위치한

쌍림면 '산당리 벽화마을'도 둘러봤습니다.

감나무에는 감들이 주렁주렁 달려 있었는데 아직

익지 않은 초록색 감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 러브 대가야 고령' 사업의 일환으로 탄생한 산당리 마을 벽화로 어렸을때 자주 봤던 시골 모습으로 친근한 해바라기 그림도 보였고 아이들 솜씨로 그린 그림도 모습도 볼 수가 있었습니다.

벽화들이 너무나 정겹고 추억이 돋는 곳으로

담벼락에서 추억의 사진을 남기기 좋을꺼 같습니다.

석류나무 배경으로 벽화에도 석류나무가 그려져 있는데 실제로 석류열매도 볼 수가 있었습니다.

벽의 색상도 잘 어울리게 선택해서 벽화를 잘 꾸며놔서

혼자 걷기도 좋고 가족,연인들 함께 걷기 딱 골목투어하기에 나쁘지 않을꺼 같습니다.

쉬고 있는 잠자리도 볼 수가 있었고 익어가고 있는 옥수수도 볼 수가 있었는데

어렸을때 할머니댁에서 자주 봤던 시골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골목길 짧게 걸으면서 다양한 그림도 감상하며

둘러보는 재미가 좋은거 같습니다.

고령군에도 여러 가지 스토리가 있는 벽화들이 많이 있지만

아기자기한 예쁜 그림 배경이 있는 산당리벽화마을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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