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휴식을 함께하는 산책코스, 구봉공원 & 행운의쉼터

​

의성읍에 위치한

구봉공원과 행운의 쉼터는

​

의성군민의 산책과

건강한 휴식을 담당하는 곳입니다.

​

구봉공원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구봉공원에는

의성군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주차장 근처에는 의성마늘을 컨셉으로 한

‘마늘을 무서워하는 드라큘라’

포토존이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

마늘은 고대부터

‘신의 채소’라고 불릴 정도로

칭송받은 작물인데요.

​

사람의 피를 맑게 해주고

원기를 채워준답니다.

​

포토존을 활용하여

마늘을 홍보하고 있었습니다.

​

분수대도 운영 중이었는데요.

운영 기간은 6월 15일 ~ 9월 15일이고,

12:00, 15:00에 운영하고 있습니다.

​

여름에 피서지로도 괜찮을 것 같았어요.

​

공원 내에는

마늘 조형물과 산책로, 벤치 등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

지역 주민, 방문객들의

운동공간과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었어요.

​

​

산책로는 보행자와 자전거 도로가

따로 분리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

구봉공원에는

초화원도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

원추리, 참나리, 기린초 등이 심어져 있어

아이들의 자연학습장으로

이용하기에도 좋아 보였습니다.

​

각 꽃마다 설명도 되어 있어

더욱 이해하기 쉬웠어요.

​

​

초화원에는 큰 정자가 있어

무더운 여름날

햇빛을 피해 쉬어가기에도 좋았습니다.

​

이 밖에 놀이터와 운동기구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

놀이터는 6세 미만의 유아는

보호자와 동반하여야 하고,

​

반려동물 동반 시 목줄, 배변봉투 동봉,

흡연 등을 금지하고 있으니

​

쾌적한 시설물 이용을 위해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 앞에는

남대천 강물이 흐르고 있어

바라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

다음은 행운의쉼터입니다.

이곳은 생태 휴식공간으로 넓은 주차장과

쉼터, 맨발 황토길, 마사토 산책로 등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

행운의쉼터 산책길로 들어서면

맨발 황토길과 마사토 산책로가

분리되어 있는데요.

​

맨발 황토길 이용을 통해

마사지, 순환 촉진, 발 근육 강화 등의

효과가 있으니 맨발로 걸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황토길을 걷고 나면

세족장과 먼지 털이기도 마련되어 있으니

발에 최대한의 자극을 주면서 걸으셔도 됩니다.

​

행운의쉼터는

‘고향의 강 정비 사업’에 편입되어

중앙선 복선화 철도 관통으로

​

사업 계획이 취소되어

방치된 공간을 활용하여

쉼터로 만든 곳입니다.

​

크릭 가든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산림청 그린 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

작년 10월에 조성되었고,

다양한 식물들이 경관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

이곳 뒤쪽으로는

남대천을 따라 나무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으니

​

산책로와 함께 걸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미세먼지 현황, 유해가스 현황, 공기질에 따른

행동 요령 등이 나와있는 전광판도 있었어요.

​

산책하기 좋고

힐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름 피서지가 될만한 장소를

추천해 드립니다!

​

2024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서지현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

*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

🔽 경북 SNS 바로가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