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립미술관 상반기 전시, 움직이는 그림과 지역 원로작가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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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를랑​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여성 거장 으로

기존의 틀을 깨고 신체를 이용하여

예술을 표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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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매체를 활용한 예술적인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보이는 작품은

“디지털 포토몽타주, 증강현실”

베이징 오페라 가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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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감이 강력하고 시선을 한번에 사로잡는

매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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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들은 증강현실 구현 방법으로

움직이는 영상, 그림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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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를랑은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매체 로

재활용 재료와 물건으로 만든

새로운 로봇 작품을 선보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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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로봇으로 표현한 모습을

인상 깊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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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전시된 작품은

AI 기술을 이용한 작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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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과 홀로그램

오디오 장치. 가변설치 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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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자신의 두개골을 촬영한

오를랑은

이것 또한 작품으로 만들어 버리는

창의적인 예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나는 나의 몸을 예술에게 바쳤다"

I have given my body to art

어떤 예술작품을

보여주고 싶었던 걸까요?

때로는 강렬하고

화려하게 표현하기도 하지만,

남들이 시도하지 않는

신체를 이용한 예술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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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을 이용한 예술매체로

고정관념을 깨는 예술작품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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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원로 작가 박수철

정식으로 그림을 전공하지 않고

열정 하나만으로

지금까지 그림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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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항일요화가회>를 조직하고

개인 화실을 운영하며

꾸준히 창작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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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밈없고 감성 깊은 그의 그림에는

사랑이 묻어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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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보고 있자면

마음 한 편이 따뜻해지는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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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옛 풍경의 모습

소박한 가족의 식사하는 모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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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볼 수 있었던

우리의 옛 감성이 묻어나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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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를 통해

박수철 작가님의

그림에 대한 열정과 그의 인생을 돌아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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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빛날

작가님의 꿈을 응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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