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형형색색의 LED 조명들이 가득한 '동춘당공원'

한 해 동안 고생한 지역구민을 위한 화려한 야경이 준비되었습니다. 대덕구 동춘당에 화려한 형형색색의 LED 조명이 가득 채워졌습니다. 달밤과 어울리는 둥근 달의 조형물에도 색색의 불빛들이 감성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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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춘당은 대덕구 송촌동에 있는 역사공원입니다. 크기가 어마어마해서 한번 다 돌아보기에도 벅찰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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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가지 문화 행사 및 축제들이 광장에서 펼쳐지는데, 지금 동춘당에 찾아오시려면 밤 야경을 꼭 보시기 바랍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연못에 비친 정자가 아름답고, 마치 조선시대로 시간여행을 온 듯한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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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들도 크리스마스트리 느낌으로 옷을 새로 입었습니다. 반짝반짝 화려한 불빛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움을 챙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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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위에도 LED 조명이 세로로 늘어서 있습니다. 나무를 감싸고 있는 조명과 어울리면서 감성을 끌어 올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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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포인트 조명이 있습니다. 2025년 꿈과 소망, 그리고 희망찬도약이라는 글자 밑에는 천사 날개가가 있습니다. 이 조형물은 동춘당 고택 바로앞쪽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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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춘당 고택 바로 앞에는 한자로 새겨진 '同春堂' 글씨와 스마트폰 같은 모양으로 사각의 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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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강해서 그냥 촬영하는 것보다는 약간 어둡게 촬영하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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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꽃들에 둘러싸여 있는 토끼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조형물은 작년에 만들어져서 철거하지 않고, 계속 동춘당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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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이곳 연못은 연꽃을 제거하여서 연못에 비친 다리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물론 그 옆으로 정자도 반영을 잘 담으면 멋진 사진이 나올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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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솟아오른 아치형의 다리이기 때문에 연출을 잘하면 멋진 동영상도 나올 듯합니다. 다리를 사랑하는 사람과 걸어보는 것도 낭만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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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가을에는 밤하늘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불빛이 약한 곳에서는 하늘도 한 번씩 들여다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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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택의 앞에는 아직 공사 중인 조형물들이 있습니다. 토요일에도 작업하는 것으로 봐서는 아마도 남은 곳은 이번 주 내에 다 마무리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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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대헌 호연재 고택 옆쪽과 앞쪽으로는 바닥에 놓인 조형물들이 멋집니다. 여러 가지 색으로 만들어진 조형물들이 호연재 고택 입구 쪽에 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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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연재 고택 앞쪽으로는 흔들 그네도 두 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옆에는 태양광으로 비추는 꽃들이 채워져 있습니다. 그 앞쪽으로 바닥에 놓인 불빛의 조형물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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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산책을 나온 분들도 만족하면서 운동을 즐기고 있습니다. 멀리서도 대전야경 명소 동춘당을 한번 찾아올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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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한 바퀴를 돌아보았지만, 시간을 조금 내서 풀숲과 어울리는 풍경도 한번 잘 담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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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 광장에도 두 개의 꽃이 활짝 피어 있습니다. 원형 광장 무대의 양옆으로 조형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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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풍경을 다 보여드리기는 어렵지만, 최대한 보여드리고자 했습니다. 가을 하늘과 LED 불빛이 어울리는 대전 송촌동 동춘당으로 야경 구경하러 오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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